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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 와 sl 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거워서 미러리스 바디로 가야지 하면서
핑계 삼아 장비를 바꾸면서 합리와 한것이 지금은 훨씬 무겁게
미러리스 바디 두대를 사용하고 있네요 ...
장비병은 아마 평생 안고가야 할 불치병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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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autilus7 2017/12/14 13:53

    좋은 이미지에 대한 집착과 좋은 장비에 대한 집착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예술 중에서 미술이 가장 물질적인 면이 큰데, 사진은 미술보다도 한 레벨 더 심하다고 봅니다.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좋은 장비가 필요하진 않지만, 좋은 장비가 있어서
    마이너스가 되진 않으니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바이올리니스트들도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에 대한 갈망은 상상을 초월할겁니다.
    올려주시는 사진들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

    (muzlep)

  • nitntie 2017/12/14 14:50

    사진가에게 카메라는 악기 같은 것이니까요.
    저도 Nautilus7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muzlep)

  • namisuri 2017/12/14 15:08

    사진도 좋으시고 댓글도 좋으시고...
    덕분에 저도 장비병이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ㅎ

    (muzlep)

(muzl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