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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 뭐 초신선이니 별 병1신같은 마케팅 올라오는거 보면 좀 기가 막힘 ㅋㅋㅋ
방금 도축한 고기는 육회나 수육으로 먹어야 맛있군 ㅋㅋ
피안빼면 피비린내남
가불기임
2~3시간 후에 사후강직이 오는 거면
그 시간 내에 먹으면 신선하고 안 질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건가?
방혈도 해야해서
당일 잡은건 수육으로... (메모)
그래서 최근에 뭐 초신선이니 별 병1신같은 마케팅 올라오는거 보면 좀 기가 막힘 ㅋㅋㅋ
초사이언같은 이름이네.
당일 잡은건 수육으로... (메모)
방금 도축한 고기는 육회나 수육으로 먹어야 맛있군 ㅋㅋ
솔직히 나는 사휴경직있는 육회 먹어보고싶음 낙지탕탕이 감성까지는 아니여도 식감이 살아있을듯
육회도 쫄깃한 맛으로 먹는 사람들은 좋아할 수 있는데
숙성된 고기 맛으로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 좋아할 수 있음
정보
육회용도 몇일간은 숙성한것이다.
안그러면 매우질겨서 먹을수가 없음
사실상 인간이 먹는 고기대부분은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먹을수 있음
바로 먹으면 안되는구나
근데 그러면 옆짚에서 냄새난다고 경찰에 신고할꺼아냐
2~3시간 후에 사후강직이 오는 거면
그 시간 내에 먹으면 신선하고 안 질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건가?
방혈도 해야해서
피안빼면 피비린내남
가불기임
피빼야하고, 고기를 한 번 식혀야 균 번식이 덜함.
그래서 게임미트(사냥육) 같은 거 도축하고 최대한 빨리 먹고 싶으면 피빼자마자 아이스박스에 넣어둠
잡내 존나날거같은데
그치만 뭉티기는 맛있고
군복물할때 농번기 대민지원 마지막말 마을에서 돼지 잡았다고 도축하자마자 나눠준 적 있음.
분명 질 좋은 돼지였건만 그 군인들이 고기를 남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수육은 괜찮은 거야???
존나 오래 삶아서 근육조직을 풀어버리기에
너댓시간 삶는게 가능해서
물로 팔팔 삶으면 사후경직이건 다 풀리긴 할듯 냄새도 줄고
아하... 그냥 화력으로 굳은 걸 풀어버리는구나
구우면 딱딱해지잖아
근데 삶은건 촉촉
치타인가 표범인가 사냥하고 잡은 고기 냅뒀다가 먹는다는걸 봤는데
몇년전에 시골갔을떄
돼지잡았다고 궈준다고 궈주셧엇는데
음..못먹긴하겟더라고
즉 오늘 오전에 잡은 싱싱한 고기라는건
못먹을 놈이라는 거임...타이어냐 싶을 레벨
저거 초신선 캐치프레이즈로 사기치는 업체 저격 영상이었던가 ㅎㅎ
오히려 수십일 숙성한게 맛남
5분전에 대가리 깐 돼지고기 스레트 에 구워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고기맛 이고 걍 집에서 먹는게 더 맛있긴했음....
[지금생각하면 미쳤지...발암물질 슬레트에 돼지 도살을 그냥 동네 길바닥에서 하고....]
농담조로 미국에서 칠면조를 피닉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도축하고 3일은 냉장에서 숙성을 시켜야 살이 부드럽고 잘 익는다고 피닉스라고 놀림
근데 보통 도축한지 얼마 안된 고기를 먹는 건 소를 말하지 않던가? 돼지는 해당 사항이 없었던거 같은데
그럼 이 아재는 잡은?지 몇 시간만에 먹는겨??
군대에서 돼지 잡았을때에는 맛있었는데 그때는 군인이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