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앤드루스
타이타닉의 조선기사
영화에서
잭이 1등석 승객들과 식사한 다음날 모두가 다시 잭을 무시하거나 못알아볼때도 잭이 초라한옷차림으로 인사를 건네자 앤드루스는
아무렇지않게 반갑게 인사를건네는데
실제로 그는 인격자였고 절대 남들을 무시하거나 하대하지 않는 사람이였다고한다.

스트라우스부부
영화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주었던 이 노부부는
실제론 감동적인 일화가 더있는데
둘다 구명정 탑승권이있었으나 거부하고 배에서 운명을 맞이하려 하자
그들은 자신의 하녀인 엘렌을 불러
모피코트를 입히며 자신들에겐 더이상 필요없을것이라 말했다.
거기다 1등석 여성은 구명정 우선권이있었기에 혹여 하녀인 엘렌이 구명정에 타지못할까봐
엘렌을 하녀가 아닌 자신들의 딸이라며 무사히 구명정에 태웠다.

존 제이콥 애스터4세
타이타닉 승객중 가장 부자였던 그는
구명정에서 승객들을 대피시키다 선원이 한자리가 남으니 타라고하자
거절하면서
"사람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하지않겠습니까?"
라며 마지막 한자리에 다른 아일랜드여성을 태웠다.
그렇게그는 승객들을 계속 대피시키다 익사했다.

벤저민 구겐하임
영화에선 좀 허세인물같이 나오지만
실제 그는 대단히 멋진 인물이였는데
구명정에 타라는 요구에 여성과아이먼저 라며
자신은 신사답게 죽겠다 하고 구명정에탄 현지처와 하녀에게 아내와딸들에게 전해주라며 쪽지를 건네고
시가와 브랜디를 마시며 최후를 맞이하는데
그 쪽지에는
나의 이기심때문에 죽어간 여성은 이배에 없다.
금수보다 못한 삶을 살바에야 신사로 죽겠다.
라고 씌여있었다
가오를 위해서는 목숨도 바칠 수 있으니까
저정도면 희망편 최상위권이고
절망편이면 뭐 아동노동부터 시작해야겠지
잠깐 현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