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스냅 스페어 작가 13만원 실화네요 ...

저도 개인적으로 스냅하고있지만 일이 많은게 아니라 주말에 스페어도 뛰고 그러는데요..
첨에 하기로 할때 말 없었고 문자 내역 올려봐도 없었는데 뜬금포로 일요일 13만원이라는 말에 응??
촬영에 문제가 있었나 아니면 폐백이 없어서? 폐백없다고 덜주는곳이 있나? 보내준 사진폴더 다시한번 열어보고 아닌데.. 물어봤더니
저런대답이 나올줄은 몰랐네여 무슨 메인들이 다 그렇게 합의를 했다니... 저도 스튜디오에서 일했었고 스냅일 한지 7년째 됐는데 이런곳은 첨인듯 해요..
미리 말을 하던가 성수기때는 말없이 해주다가 이제 겨울되니까 저러는가 싶기도 하고 그때 말했으면 애초에 시작도 안했음요..
15도 사실 큰거 아닌데 일 많다고 하루에 두탕씩 종종 주길래 한 부분이네요. 사실 추가 많이 받긴해줬는데 사람이 좀 결제도 매번 늦고 말 안하면
절대 안줌.. 근데 스케줄은 칼같이주고 파일 업로드 당일 안해주면 바로 전화오거나 문자오고요.
하도 안줘서 뭐라했더니 다른 작가들도 많아서 매달 10일에 준다길래 (그럼 처음부터 얘기를 하지.. ) 그럼 그렇게 해주시라고 하고 기달렸더니
이미 10일 오바네요. 그래서 일부러 한동안 추가 물어보지도 않고 받지도 않았죠.. 이 상황에서 결제 해달라고 오늘 문자 보냈는데 이사단이~~
솔직히 거하게 뭐라하고 싶었는데.. 벽하고 얘기하는 느낌일 것 같아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그만한다고 했네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