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지도지만 인앤아웃같이 한국에서도 들어본 프렌차이즈조차
지점의 위치가 저것밖에 안됨...
스타벅스조차 미국 전국을 기준으로하면
평생 스타벅스 안가보고 죽는 미국인들도 많을수밖에없음
한국은 서울사람이 강원도,전라도,경상도를 안가봤어도
음식 자체는 자기가 사는지역에서 먹어볼일이 있으니 어느정도 비교가되는데
미국같은경우는 대형 프렌차이즈조차 먹어볼기회가 없는곳들이 많아서
너네동네 햄버거 맛있다고? 그래 맛있나보네 대충 이런느낌
지역 음식부심이 생기기에는 나라가 너무 넓어서
맥도날드같이 그나마 어딜가든 보이는 프렌차이즈의
어떤 햄버거가 맛있냐로 싸우는정도가 한계임...
사실상 주 하나 하나가 나라 하나 수준이니
보통 프차별 부심 있지
미국인 지인이 일본와서 처음으로 버거킹 먹어봤을정도니까
자기집에서 제일 가까운 버거킹이 200km라던가? ㅋㅋ
근데 뉴욕엔 스테이크집 엄청 많아서 거기서 어디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냐하면 싸울정도일것같은데.. 피터 루거는 아예 퇴물이라고 하고.
사실상 주 하나 하나가 나라 하나 수준이니
미국인 지인이 일본와서 처음으로 버거킹 먹어봤을정도니까
자기집에서 제일 가까운 버거킹이 200km라던가? ㅋㅋ
난 웬디스
거기 사이드...
주별 햄버거 부심 들어본 적 없음 ㄹㅇ
보통 프차별 부심 있지
근데 뉴욕엔 스테이크집 엄청 많아서 거기서 어디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냐하면 싸울정도일것같은데.. 피터 루거는 아예 퇴물이라고 하고.
끽해야 자기동네 어느 음식점이 맛집이냐
이정도가 한계라는거지
독일은 소시지나 맥주 가지고 다른 주한테 시비 걸면 진짜 얻어터질 수 있다든데
저기는 너무 넓어서 그런 게 희미한 건가
레더호즌 차림에 맥주잔을 든 독일인의 모습은 바이에른 지역의 스테레오 타입이라 베를린에서 그걸 이야기 하면 인상 구겨지지
독일을 대충 남북으로 가르면 상호간에 환경조건도 다르니 문화적 기질이나 소소한 가치관도 달라지거든
비슷하게 프랑스도 파리 포함 북부는 지리적 특성상 게르만 계통의 문화가 베이스였고 남부는 이태리나 스페인 등의 라틴계 문화가 진함
남부가서 너 바베큐 나보다 못구움 하면 심경전 볼수있을듯
햄버거도 로컬프랜차이즈 부심이 있긴 함.
근데 어차피 '바베큐부심' '치킨부심' '피자부심' 등 앞에선 약자
예전에 배탈때 돈 좀 많이모으면 미국 서쪽에서 동쪽까지 가면서 햄버거 유명한거 먹어보고싶었는데....
어영부영하다보니 지나감 ㅋㅋ
저런 면적을 보면 진짜 지구가 25%만 더 컸어도 아직도 사람 사는지 모르는 대륙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ㅇ ㅁㅇ
엄청 넓고 머네
아예 '햄버거'라는게 존재하는 지방이 얼마 없는 수준이라 비교하고 어쩔 건덕지고 없다 이런 얘기임? 그런게 아니라면 오히려 잘 모를수록 더 싸울 수 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