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아르카디아랑 하멜른 출신이라 그런지 2차 창작에 상당히 관심 많이 보이고 관대함
지고의 41인인 이유 - 2차 창작 오리캐들 적당히 빈 자리에 넣으라고 많이 설정
썰풀이 보면 잡다한 캐릭 뒷설정은 엄청나고
세계관도 상세하게 만드는데 빡빡 하면서도 느슨하게 해서 적당히 입맛대로 어디든 쑤셔넣어도 이야기 진행하기 편하게 만듬(당장 위에 트윗처럼 2차에서 이런 사소한 뒷설정은 신경 끄라고 말함)
한창 때 유행하던게 오리캐 주인공이 아니라 다른 지고의 존재가 이세계로 갔다면? 하는 패러디가 많을 정도로
본편외의 백스토리 캐릭이나 설정이 매력적이여서 IF 놀음이 꽤나 많은 작품임
나는 솔직히 오버로드 작가 인간적으로 싫지는 않음.
그러나 작가의 덕목 1순위는 연재를 꾸준히, 성실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오호~ 지고의 41인 설정이 헐렁한게 그런 이유였어?
예술가들 밀폐된곳에 가두고 글이나 그림만 그리도록 만들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아니 싯팔 애들이 돈을벌면 갑자기 연중을하는데
난 런치는 새끼가 제일 싫어
오호~ 지고의 41인 설정이 헐렁한게 그런 이유였어?
나자릭 전원의 사랑을 받으니 41명이나 되도 헐렁할수박에
공식 작가가 아무리 자기는 2차창작으로 만들었다해도
자기가 만든 작품이면 공식이라고 받아들이니
나는 솔직히 오버로드 작가 인간적으로 싫지는 않음.
그러나 작가의 덕목 1순위는 연재를 꾸준히, 성실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1순위에서 컷 되어버렸군..
트위터에서 팬들이랑 키배를 떴니 마니 하는 것도 연재 속도가 빨랐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
이런거 보면 작품에 애정이 없는거 같지는 않은데 특전이나 연재주기는 도대체 왜때문에...
2차창작을 위한 1차창작이라 그런가봐
그야 저건 웹연재때 잡은 설정이니까...
특전으로 끼워준 if 물 주인공 혼자 전이했을때 스토리가 작가 찐 취향이라하더라 외전구상한다고 원작 찐빠낸거 대놓고 티내기도했고
서적판이랑 웹연재랑은 설정 완전 다른거 많어
애초에 진행도도 다르고 41인 관련 언급은 서적판 중반 즈음에도 인터뷰 땃음
중간에 보다보면 원작 노선 자기가 원하는 노선이 아니라 외전이 찐이던데 스토리 푸는것도 외전 if물이 훨씬 나은거 보면
그러면 뭐해 연재하기 싫다고 작품 버리고 런한 샛기인디
야설로도 많이 접했음
가월십야에도 참가했단 소리가 있던데
이게 아르카디아에서 감상란인가에서 나왔던 이야기라 진짠지는 모르겠다
나도 번역기 돌려서 읽었을때 그런 뉘앙스여서 오역일수도 있고
난 런치는 새끼가 제일 싫어
예술가들 밀폐된곳에 가두고 글이나 그림만 그리도록 만들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아니 싯팔 애들이 돈을벌면 갑자기 연중을하는데
내가 볼때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소설이 생각보다 너무 대박쳐서
적당하게 끝내려고 했지만 내려놓을 타이밍을 놓친 느낌임
멋진 세계관, 캐릭터들을 만들어냈지만
본인이 자기 작품에 정이떨어진건지, 아니면 감당을못하게된건지 ..
최신화 전개 조져놓고 3년간 휴재면 ... 난 진짜팬이었는데 그냥 등돌렸음
41인 설정 잡힌게 전부 인간 아닌 마물 마족형이고 전부 악성향이다 이 정도뿐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