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다만티움 중심이었던 버전
- 에릭 피어슨의 첫 구상으로, 아다만티움이 중심이었음
- 규모가 너무 크고 복잡했으며, 팀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음
- 케빈 파이기가 “작고 밀도 높은 이야기로 가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폐기
2. 지하 금고 내에서만 이뤄지는 버전
- 전체 영화가 지하 금고에서 벌어지는 설정
- 팀원들이 서로를 죽이라는 임무로 들어오지만 우연히 협력하며 팀이 되는 역전 구조
- ‘수어사이드 스쿼드’ 같은 구도를 피하고자 의도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감
- 제이크 슈라이어가 로드트립 및 뉴욕 결투 장면을 넣으며 이 버전은 축소됨
3. 워커가 빌런이었던 버전
- 워커(US 에이전트)가 빌런으로 변신하는 악역 버전
- 발렌티나가 워커에게 약을 속여 먹이며 필요 시 폭주하게 만드는 시한폭탄 장치 내포
- 이 플롯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폐기, 대신 센트리(밥) 캐릭터를 도입
- 센트리는 ‘슈퍼맨의 어두운 자아’라는 개념으로 영화의 핵심 주제(영웅성과 자기혐오의 갈등)를 잘 반영
4. 태스크마스터가 살아남은 버전
- 영화에서는 초반에 태스크마스터가 고스트에게 살해되지만, 원래는 생존하며 주요 서브플롯을 가짐
- 태스크마스터와 고스트가 비슷한 과거(실험실 생활)를 공유하며 자매 같은 관계로 발전
- 기억장애로 인해 팀원을 공격하는 장면이 반복되는 개그 요소도 있었음
- 이야기 진행상 과잉이라 판단되어 해당 서브플롯은 삭제됨
5. 골리앗이 있던 버전
- 로렌스 피시번이 연기한 빌 포스터가 등장하는 버전
- 고스트의 멘토 겸 아버지 같은 존재로 다시 등장
- ‘존 워커가 괴물로 변하는’ 초기 버전에서나 어울렸고,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과 맞지 않아 제거됨
- 고스트가 더 고립되고 동정적인 캐릭터로 묘사되게 되었음
6. 보이드 속 내용이 더 많았던 버전
-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보이드 공간에서의 결말이 더 길고 철학적으로 구성된 버전
- 각 캐릭터가 자신의 무의식 혹은 고통과 마주하는 심리적 공간에서 개별 에피소드가 존재
- 제이크 슈라이어 감독이 현실적인 느낌의 공간으로 바꿈(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에서 영감)
- 최종 영화에서는 옐레나와 밥(센트리)의 장면만 강조되고 다른 캐릭터들은 축소됨
- 관객의 집중력이 분산될 수 있어 에피소드 수를 줄임
7. 팀명이 계속 썬더볼츠였던 버전
- 마지막에 팀 이름을 ‘썬더볼츠’로 유지하는 버전
- 케빈 파이기가 “어벤져스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라”는 단 한 가지 피드백을 줌
- “인생 최고의 피드백이었다”며 감탄. 케빈 파이기는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적 행보를 하고 있다는 언급
토니 마스터즈 데려와야 해서?
4번 왜 폐기함. 아...
토니 마스터즈 데려와야 해서?
토니 마스터즈 가즈으으으아아아아
6번 좀 아쉽다
노잼볼트
난 재밌었어
5번 내다버리면서 고스트 서사만 축소당했잖아 ㅅㅂ
힝...
태스크마스터와 고스트가 비슷한 과거(실험실 생활)를 공유하며 자매 같은 관계로 발전
하지 않고 머리에 바람구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