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니콘을 떠날수가 없는뎅.. 다들 어디가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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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니콘만 사용하는 여자사람입니다~
(현재 2010년도에 D300S 구입하고 35.2 + 10-24 사용중)
스타필드 놀러갔다가 카메라 만져보고 이제 카메라좀 바꿔볼까 생각하다가
몇년만에 에세랄클럽에 놀러왔는데.. 분위기가 좀 무겁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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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엔 이번에 풀프레임으로 넘어가려고 생각중이기 때문에
D500 이벤트는 관심없지만, 진심 제돈주고 세로그립 구입하신분들은 참 안습...;;;
뭔눔의 세로그립이 60만원이나 하는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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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제품 촬영이 99%, 인물이 1% 라서 니콘 제품에 참 만족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다 캐논 제품만 사용해서 나도 캐논으로 가볼까 생각하다가
미국 사는 친구넘이 오막삼+24-70 구입하고 집에 들고왔는데..
이상하게 캐논제품은 셔터소리도 별로고 바디도 장난감 같아용..;;(캐논 유저님께는 죄송..;;)
사진 촬영한거 보면 다 핀나가있고..;;
칼핀교정 어렵다는 캐논 제품은 제겐 무리~;;
캐논 제품은 한국만 핀교정 받기가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첨부터 칼핀되게 만들어서 팔면 대박 날텐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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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전 이번에도 니콘인데.. 니콘분들이 많이 떠나시는거 같아서 슬프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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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니콘동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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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일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