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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전원 스위치 몇번 움직이니깐 손끝이 아프네요 ㄷㄷ

zf 이번에 들여와서 만져보고 있는데 전원 스위치 몇번 껐다 켰다하니깐 손가락 끝부분이 아프네요 ㄷㄷ
뻑뻑한데 앞에 돌출부분이 너무 짧아서 힘이 많이들어가고 잘 안넘어가네요
데세랄때는 부드러워서 습관적으로 껐다켰다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건 한번 조작할때마다 큰맘 먹어야되네요
데세랄 시절 d200 d800 d810쓰다가 미러리스는 소니로 넘어갔다가 친정으로 돌아온다는 느낌 + 옛날 조작 편하던거 생각나서 다시 니콘 넘어와봤는데 이건.. 생각보다 불편하네요
앞뒤 다이얼도 뻑뻑하고 방향버튼 눌리는것도 시원찮고.. 데세랄 생각하고 왔는데 실망이네요.. z8 z9 이런 바디들은 데세랄 시절 조작감이 느껴지려나요

댓글
  • AMONWARE 2025/05/07 21:33

    거기 좀후에 유격생길겁니다.
    안그런 분들도 있겠으나 온오프 딸각 넘어 좀더 움직이는 영역이 생김;;
    나중엔 신경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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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루루 2025/05/07 21:55

    지금도 좀 흔들흔들 거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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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NWARE 2025/05/07 21:57

    그거 엄청 짜증났었어요 --;; 분명 처음 깔때는 안그랬는데..ㅜ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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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롱 2025/05/07 22:15

    불량이려나요?... 저도 zf 1년가량 다되어가는데, 그정도의 유격은 아직 느껴지지 않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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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비딘 2025/05/07 21:37

    일반모델들이 권총잡듯 껏다 켜면
    ZF가 약간 손가락욕 모양으로 검지 말아야 해서 처음에 좀 많이 불편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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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루루 2025/05/07 21:56

    적응이 될까 싶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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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롱 2025/05/07 22:16

    금방 적응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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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주얼YSⓕ 2025/05/07 23:04

    zf는 클래식한 디자인 때문에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한 현대식 바디와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은 그립감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전원스위치도 그렇고 셔터위치도 그렇고 클래식 디자인 때문에 불편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냥 클래식한 레트로 디자인을 하고 있는 좋은 성능의 카메라지요. 그래서 조작성 등의 불편함은 그저 감수하고 사용하는 카메라 입니다. ^^ 디자인 보다 조작성이 더 중요하다면 zf와 거의 같은 성능을 가진 z5ii가 이번에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지요. 아님 z6iii이도 있고요.. 현대식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조작을 원하셨다면 zf는 당연히 만족하지 못하실껍니다. zf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 불편함들 마저 레트로 감성으로 용서가 되어 전혀 신경쓰이지 않으셔야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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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루루 2025/05/07 23:25

    클래식한 디자인 때문에 그립감, 셔터위치 등 불편함은 충분히 이해하고 감수하고 구입을 했는데 예상치도 못한 디테일한 부분에서 좀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버튼 및 스위치들이 생각보다 너무 뻑뻑해서 제것만 이상한가 싶을정도로 조작하기 힘든부분이 좀 있어요 이렇게까지 만들어야 했나 싶기도 하구요..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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