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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배제하고 거두절미하고 썰만 풀면
문과대에 교지편집 동아리 하나가 있었음. 거기는 뭐 문과대 교지들이 다 그렇지만 이런저런 진보성향 보이는 교지였는데
일단은 누가 보더라도 거부감 안드는 주제를 선정하고 학내이슈에 집중하고 (물론 그때그때 다름) 가끔 유명한 사람 기고글도 올리는 괜찮은 곳이였음
근데 올해 1학기 이 동아리에서 낸 책이 이와 같음
아주 골때리는 내용이고 난 개 충격을 먹었는데 내용물은 더 충격적임
메갈 옹호는 물론 메갈을 옹호하는 남학생들 인터뷰, 메갈리아가 앞으로 선보일 긍정적인 사회의 모습....
골때려서 목차를 보니까 1페이지부터 끝까지 전부 페미니즘과 메갈 내용으로 가득 차있음. 그 외의 내용은 단 1쪽도 실려있지 않음.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이번 여총 애들 중 하나 경력에 이 동아리 수습편집위원이 경력으로 적혀있어서 그럼
이 동아리는 동아리원을 편집위원이라고 부르는데, 이제 막 들어온 동아리원은 한학기동안 앞에 '수습'을 붙여서 이제 막 동아리에 들어온 거라고 구분을 해둠
그러니까 무슨 소리냐면 지금 여총회장 된 애는 겨우 딱 한 학기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교지를 완벽하게 메갈포밍 시켜버리고, 그 직후에 동아리 때려치우고 그걸 경력으로 적어놨단 거임. 얼마나 얼척이 없는 소린가....
교내에는 각종 교지들을 상호 평가해주는 교지평가 잡지가 따로 있는데, 당연하지만 온갖 비난의 포화를 처받고 관련 페이지를 전부 악평으로 채우는 대단한 업적을 세움
이 외에 페미 자보 붙이기, 페미 행사 하기 등등... 어쩐지 2학기 들어서 왜 그런걸 안하나 했더니 여총 나오느라 바빠서 그런거구나.. ^^;;
유머탭인 이유는 내가 이 동아리에 애정 가지고 몸 담았었던 놈인데 몇년 사이에 후배로 들어왔단 놈이 완전히 뿅뿅 동아리로 만들어버린게 실소가 나와서 유머
예전엔 메갈에 동조 안하는 페미도 많고 페미니즘 자체가 나쁜거 아니다. 남녀차별안되지라는 분위기였는데
착한페미 나쁜페미 가르지 말라면서 메갈을 적극 끌어앉은 결과
요즘은 페미=메갈 그자체가 되어버렸다.
학생회장님 왜 메갈 안할까 했다. 당연히 하겠지 ㅋㅋㅋㅋ. 학교에선 정상인인척 하고 집에가선 한남 소추 싸지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는사자는 이미 희망을버리고 그저 지켜만보고있을뿐
독수리도 이제 뒈져버렷고
샤는 죽어가다 그래도 지성인들이라 부활시킨거같고
그나마 사자는 쿵쾅의 마수에서 벗어나서 다행..
그렇게페미좋으면 여대가지 ㅅㅂ
저지능 암퇘지를 빨아주는 것들이군
혐오는 전염성이 강하구나
주옥 같네
웃는사자는 이미 희망을버리고 그저 지켜만보고있을뿐
독수리도 이제 뒈져버렷고
샤는 죽어가다 그래도 지성인들이라 부활시킨거같고
그나마 사자는 쿵쾅의 마수에서 벗어나서 다행..
사자는 승리했다
내가 시2발 공대 -> 약대 -> 공익 -> 약대랩실 테크타면서
경희대에만 10년넘게 거주했는데
학교가 메라포밍되는과정을 중간부터 지켜보고있음
시작이야 내가 입학도 하기전 옛날옛적 여총에서 교수한명 자.살시켰을때가 거의 시초였으니..
요즘은 심각한가보죠? 올해 딴데 붙어서 사자에서 황소로 옮겼는데 2년 다닐 동안은 아주 일이 터지지만은 않았는데...
그렇게페미좋으면 여대가지 ㅅㅂ
뜬금없지만 여대들 다 없앴으면 좋곘네요. 생각해보니 이거 딱 ㅍㅁㄴㅈ...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혐오는 전염성이 강하구나
동아리가 수습제도가 왜 있어 ㅋㅋㅋㅋㅋ
동아리도 뭔 자격이 있어야 정회원 되는거냐? ㅋㅋㅋ
어..원래 교지편집쪽으로가면 있음
기본적으로 하는일들에 적응이필요하다보니까 한학기정도 수습제도 둠
근데 말이수습이지 한두달이면 필요한거 다배우고 실무만 존.나하는 실기수나 다름없지만..
아니 그런 의미는 아니지 ㅋㅋ. 말그대로 '이 친구들은 막 동아리 들어온 친구들이라 글이 좀 미숙할수도 있어요~' 이런 의미지 진짜 수습이다 이런 뜻이 아님. 그런 빡센 곳도 아니고.
교지작성같은 동아리같은경우엔 좀 익숙해져야 할 수있는 부분도있으니까. 편집이나 기사 교정같은게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니니 수습이라 붙여서 가르쳐주는거아닐까? 음악 동아리들도 배우러 들어가면 처음엔 수습이라 해놓고 가르치자나. 정회원 개념의 수습이 아닐꺼임
내가 오해했나 보네. 회원 단계로서 수습을 둔게 아니라 읽는 사람 양해를 구하기 위해 수습이라 불러주는 건가보네.
울학교 나 있을 떄 동아리 연합이나 회의때 가서 물어보면 동아리 내부에서 검수하고 경쟁해서 저런거 만들어서
모자라도 수습딱지 안 붙었는데.. 방식 차이 인듯.
교지나 방송같은 언론계열 동아리들은 수습제가 있음...
이미 한국은 페미한테 점령당함ㅋㅋㅋㅋㅋ 금수저들한테 쥐어짜지고 그나마 남은것들도 조만간 페미니스트 전사들이 마저 쥐어짤때니 탈출이 불가능해지기전에 빨리 한국 탈출해야함
저지능 암퇘지를 빨아주는 것들이군
어이구 귀하신 연세대분이 왜이리 누추한곳에
예전엔 메갈에 동조 안하는 페미도 많고 페미니즘 자체가 나쁜거 아니다. 남녀차별안되지라는 분위기였는데
착한페미 나쁜페미 가르지 말라면서 메갈을 적극 끌어앉은 결과
요즘은 페미=메갈 그자체가 되어버렸다.
학생회장님 왜 메갈 안할까 했다. 당연히 하겠지 ㅋㅋㅋㅋ. 학교에선 정상인인척 하고 집에가선 한남 소추 싸지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 은 아님. 총학생회랑 여총학생회가 따로 있으니까. 이거도 좀 웃긴 소리긴 한데 암튼 이 학교가 이럼.
총학 여총 비교해도 좀 웃긴게 있는데 총학 후보들은 자기가 얼마나 공부 잘하고 얼마나 영향력 있는 인물인지를 경력에 적어두는데
여총 후보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LGBT와 페미니즘 단체와 행사 참여한게 경력임.
생각해보면 여총 후보는 내가 기억하는 한에서는 단 한번도 2팀 이상이 한번에 나온일이 없어서 매번 단일후보였었는데 이거도 그냥 지들끼리 나눠먹기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함.
미치겠넹ㅋㅋㅋ
교내에서 딱히 이야기 없음? 대숲 같은곳이라던가
연대 대나무숲은 뭐 거의 잡담만 하고 제기능을 못하는 곳인 상태고.
세연넷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에브리타임은 익명게시판에서 그걸로 자주 싸움.
근데 그래봐야 인터넷 상일 뿐이지. 무슨 기선제합 하듯 마냥 단톡에서 여성혐오 카톡 올렸다는 내부고발 올라왔다면서 1년 내내 중도 학관 강의동로비마다 자보 쫙쫙 붙여놓고 있는데 누가 당당하게 그런 얘길 할 수 있겠음
걍 신경 안쓰고 빠른 졸업이나 해야지 이런건가 요새 죄다 비슷한듯
서울대 이미지 올라가는 와중에 연세대 이미지 떨어지는 중 ㅋㅋ
연대 총학이야기가 아니라 총여입니다 여러분 연대에는 예전부터 총여가 있었어요 없애지 못했을뿐
여총학 투표는여자만하는데 돈은 총학에서타가는 말도안되는곳 ㅎㅎ
졸업생인데 내가 가장 좋아했던 문우를 저따구로 만들었다고? 진짜 세성 말세다.
뻔하지
페미니즘 얘기만 꺼내도 100퍼센트 메갈/워마드임
페미는 전부 레디컬이고 르펜 말처럼 박멸이 답일듯
내가다니는 학교에 ㅍㅁ번지면 ㅈ같아서 빨리 졸업하게될듯
총여는 정말 왜 있는지 모르겠다...
정치계 입당하려고 있는곳이잖슴.
욕을 그렇게 쳐먹는데도 바퀴벌레처럼 유지되는것도 신기하고 대체 누가 지지하는건지 당선되는게 신기하고 정말 마법같은 단체야
딱히 정치계로 가도 당선되려는 목적은 아님.
당내 간부 자리 차지 하려는 목적이 더 크지.
그러다가 나이들면 친목질과 지역 기반으로 진짜 정치인이 될 확률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