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촛불파티에 함께했던 자봉 일인 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촛불파티를 무사히 끝내고 일상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촛불파티의 즐거움을 추억하며 일상생활에 집중하는 이때....좋지않은 소식들이 많이 들립니다.
어디서 이랬더라~~~ 어디서 저랬더라~~~
누가 이런다더라, 저런다더라...정확한 정보는 없고 카더라의 소문만 무성합니다.
기레기들의 정확한 논조없는 정부 비판만 득세하고 혹세무민하는 정보만 날아다닙니다.
이해할수없는 판결들이 넘쳐나고 검찰의 행동도 의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촛불파티에 참여하며 번호가 노출되었는데 어쩐일인지 어버이 연합에서 엄청난 찌라시가
매일마다 6~7통씩 문자로 전송됩니다....어이없는 사실이 태반 입니다.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정보들이 터져 나오고 내부 총질이 빈번합니다.
내부 총질을 들여다보면 이간질과 오보의 연속이고 편가르기의 전형이며 정부의 지지층을
찟어 놓으려는 사람들의 속내가 보입니다.
그나마 우리 시민들은 개개인의 노력으로 정보들을 골라내어 습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오프라인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설들이 판을 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일부 조직들이 중국, 일본, 미국을 거쳐 한국으로 오보들을 조작,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작사는 드러나지 않고 언론 명칭으로 보도 이후 언론명칭을 변경하는 수법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문재인정부의 지지율은 높은 편이나 사회에는 그 지지층을 분열시키려는 시도 또한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방어를 아무리 잘해도 공격 한번 성공하면 승패의 저울추가 어디로 기울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며
현재 민주당의 내부 총질러들 또한 어떤 생각과 어떤 방향으로 사고를 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자한당의 일부 의원은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또다시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입을 열까봐 입단속을하며 병원에서 대책 모의를 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촛불파티의 멤버들과 새로운 자봉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안 언론사를 설립하려고 합니다...인터넷 언론이 아닌 매거진을 만들려고 합니다.
일부 언론사와 업무협조를 취하였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아니 우리 민주시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하여
친 정부 성향의 매거진을 만들려고 합니다.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정부의 소식, 사진, 영상 또한 다양하진 않지만 깊은 정보,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내용의
정확한 팩트체크, 이슈 인물들의 인터뷰, 예산 사용내역 및 지역별 정치권 소개, 기타 다양한 정보들을 시민들의
눈과 귀를 통하여 취합하고 체크하고 검수하여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격주로 발행할 예정이며 조금 늦은 소식일지라도 정확한 내용과 펙트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언론에서 떠드는 카더라를 팩트체크하여 깊은 내면을 들여다 보려고 합니다.
여러 관공서 및 정부기관, 지방 은행등에 배포하여 나이가 많은 연령층에게도 진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소식 및 정보들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정치인 중에 가장 좋아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세월을 살아갈 대한민국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려고합니다.
그 시작은 촛불이지만 그 끝은 알 수 없습니다...하지만 미래를 알 수 있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싶은 마음입니다.
저도 먹고사는 것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압장서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자원봉사자 및 함께할 분들을 모십니다. 개개인이 10분씩만 도와주시면 5,000명이 도움주시면 50,000분입니다.
한달에 43,200분입니다. 개개인의 10분이 대한민국의 한달을 바꿀수 있습니다.
시민기자단의 눈과 귀을 통해 많은 정보를 취합하고 우리들의 눈높이로 국내최초 정치 매거진을 만들어서 누구나 쉽게
정치에 참여하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원봉사자 분들의 참여를 통하여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촛불파티의 4.5일의 기적처럼 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만들어 보자구요
한강의 기적 처럼 깨끗한 대한민국의 기적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 보시죠.
자세한 모집내용은 준비되는대로 공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심하지 맙시다. 그들은 아직 우리보다 힘이있고 뭉쳐있습니다. 우리들이 합심해야 합니다.
방심하는 순간 그들이 빈틈을 찌르고 들어오면 미래의 우리는 없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지금 그 힘이 필요할 때입니다.
대통령님 이름 수정 바랍니다.
뉴비씨 있지않아요??
업무협약을 하시기로 한 그 언론사는 어디인가요?
아직 확실히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 좀 더 정리를 해서 한번 더 글 주시기 바랍니다.
대안언론이 없는건 아니죠. 그리고 박근혜찬양부대에게는 대안언론의 메시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요. 있는 대안언론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먼저 중요하지 않을런지...
먼저 고생하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만 한가지 우려되는것은 제 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촛불의 이름으로 어떤 행위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더더군다나 지금 극히 민감한 문제인 언론과 관련된 것이라면 더더욱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론사나 매개 자체가 자신들의 기조와 방향성을 띠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의 국민들이 그 방향성이 굉장한 편향됨을 지난 십여년간 몸소 체험한 상태라 굉장히 민감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한걸레의 경우를 미뤄보거나 오마이가 탄생한 배경에서도 학습하다 싶이 그놈의 변질이 문제 되는 겁니다.
어떤 행위이건 어떤 주장이건 촛불을 등에 업는 것만큼은 없었으면 합니다.
한 개인만의 생각이라 읽어주시고 더불어 사과 드리며 기분 나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뜻은 알겠는데 새로이 무엇을 만들기보다 있는 대안언론들의 연합체 같은 것이 어떤가 싶네요. 미디어몽구니 딴지일보니 뉴비씨니 민언련이니 또 알게모르게 활동하시는 매거진들도 많은것으로 압니다.
고생 하신 분들께 이런말씀 드리기는 뭐합니다만.
촛불파티는 촛불파티로 끝냈으면 합니다.
고생하신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뜻이 맞아 무언갈 준비 하시고 하신다면 반대할 이유는 없지만
촛불파티에서 자원봉사를 했다는 걸 등에 업고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러이러한 사람들이 모여서 대안언론을 만들려 하는데 이러이러한 도움이 필요하다' = 오오~~~ 그래? 한번 볼까?
'촛불파티때 자봉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이번에는 대안언론을 만들려고 한다. 도와달라.' = ....응??? 그때 해산한거 아니었어???
촛불파티는 딱 거기서 끝났을때가 제일 멋진거였는데...
일단 추천드리고, 좋은 취지라 생각해서 응원합니다.
그런데 해산한 촛불파티의 일원이라는 신분(?)은 굳이 밝히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눈팅족, 지방족, 방관족이라 촛불파티에 어떠한 형태로도 참여도 못하고 뿌듯하게 지켜만 봤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촛불파티를 주최하셨던 분들은 매우 쿨하게 해산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굳이 그 신분을 밝히면서 이러한 모집이라고 해야 할지 하는 글을 올리시는 것은
자칫 다른 오해를 부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좋은 취지의 작성자님의 글이 촛불파티 주최(? 뭐라고 써야하지? 아무튼..)하신 분들의 다른 친목 형태, 혹은 어떠한 특정 세력화, 끼리끼리 바운더리로 비춰질까..우려스러워서요.
언론이 제역할을 못하니, 시민들이 참 피곤하네요..
작성자님의 의도에는 공감하며, 좀더 구체화 되었을때 저 역시 힘을 보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다만, 오지랖인지 모르겠으나 신분을 특정화해서 밝히시는 글이 글쎄요? 싶어서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촛불파티하고는 아무 관계 없는거 같은데 글 제목과 서두만 보면 마치 관계있는걸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