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보기엔 진짜 아닌거 같은데
의외로 원신 세계관 같은데 신경을 엄청 씀.
특히 인 게임 들어갔을때..그 뭐랄까, 세계관에 대한 몰입? 같은게 깨지는걸 굉장히 싫어 하는게 보임.
원신은 기본적으로 닫힌 세계관임.
우리가 지맥이라고 부르는 보호막 같은게 원신 세계관을 감싸고 있고
이게 외부의 영향을 차단하고 있음.
그리고 이 지맥을 뚫고 들어오는 일부는 심연 이라고 부르는데 이게 원신 세계에 악영향을 끼치는게 매우 많음.
이미 세계관 자체를 이렇게 잡다보니 콜라보를 붙이기 매우 껄끄러운 부분이 있긴 함.
붕스같은 경우는 우주개척 이 매인이라 뭐가 튀어 나와도 말이 되는데
원신은 애초부터 그렇게 뭐가 튀어나올 구석이 막혀있는 셈.
물론 다 쌩까고 걍 낼수도 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제작사가 이런 부분을 굉장히 신경 쓰기도 하고..
흔히 어른의 사정 이라고 부르는 에일로이 조차 인게임 설명을 보면
지맥을 어떤식으로 뚫고 들어온 외부인 같은 묘사가 굉장히 많음. 즉, 매우 예외적인 경우라고 이미 못 박아놓음.
그래서 원신의 지금까지 콜라보를 보면 캐릭터의 이미지를 통한 콜라보는 많지만
이 캐릭터가 다른 게임의 어디엔가 가는 콜라보는 없었음.
왜? 못나가니까!
여기에 현실적으로 콜라보 캐릭 만드는 소위 "품" 이 많이 드는것도 한몫 하지 않을까 싶음.
개인적인 생각에 이 기본 설정이 어떤 식으로든 완결이 나서 설정이 바뀐다면
콜라보가 좀 붙을거 같기도 함
난 개인적으로 이격없는 이 기조 쭉 이어가고 별다른 콜라보 생각도 안했으면 좋겠음.
나름대로 하나의 완성된 세계를 만들고싶다는 목표의식이 뚜렷한거 같은데 에일로이처럼 갑툭튀 튀어나오면 진짜 몰입도 확 내려감.
에일로이 하나로 끝내다오..
지금 나오는 공월의 노래도 그렇고 티바트편 엔딩의 핵심 키워드인데 그걸 해치면 설붕인걸
근데 앨리스가 데려 왔다고 하면 그만 아냐?
ㅇㅇ 원신세계관이 너무 뚜렷하기도 하고, 제작진도 이런 집중도를 해치고 싶어하지 않아하는게 느껴짐. 실제로 붕3으로 수출만했지 수입 안한것도 있고
즉 스토리 1부완 하고 2부 들어가면 그때나...
글쓴이 말대로 켄리아를 마주할때쯤에 콜라보가 나올수도 있겟지. ㅇㅇ
ㅇㅇ 원신세계관이 너무 뚜렷하기도 하고, 제작진도 이런 집중도를 해치고 싶어하지 않아하는게 느껴짐. 실제로 붕3으로 수출만했지 수입 안한것도 있고
외부인은 죄다 강림자가 메인스토리에 깊숙이 연관될수밖에 없어서
솔직히 말해서 제작진이 저러는 거 별로 같음...설정 파먹는 거 아닌 이상 별로 공감도 안되고
원신도 페이트 콜라보 한다고 가정했을 때 "아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는 유저가 얼마나 있을까 싶음
지금 나오는 공월의 노래도 그렇고 티바트편 엔딩의 핵심 키워드인데 그걸 해치면 설붕인걸
위에 썻지만 콜라보 한다고 유저들이 설정 붕괴됐다 우린 콜라보 하면 역효과다 이러는 것도 아닌데 에휴 씁쓸함
난 개인적으로 이격없는 이 기조 쭉 이어가고 별다른 콜라보 생각도 안했으면 좋겠음.
나름대로 하나의 완성된 세계를 만들고싶다는 목표의식이 뚜렷한거 같은데 에일로이처럼 갑툭튀 튀어나오면 진짜 몰입도 확 내려감.
에일로이 하나로 끝내다오..
ㅇㅇ 동의 원신은 이격 안나오는게 오히려 어울림.
많이 어색함.
근데 앨리스가 데려 왔다고 하면 그만 아냐?
그것도 지금까지 나온걸 보면 앨리스가 외부에서 뭔가를 가져오는 것도 제한이 덕지덕디 붙어 있는 듯한 내용이 많음. 개인적인 생각엔 책 같은 사물은 몰라도 무언가 인물을 데려 오는건 불가능한거 같긴 함.
아니 그, 콜라보 배경 이야기와 개연성도 개연성인데.
기본적으로 모델링이 걱정임.
그래도 6.0까지 다가가는데 콜라보 캐릭터로 지랄은
이제 안하겟지?
지나치게 데이터를 아끼려는 티가 너무 남,
매우 극단적인 예시로, 자작년 해등절때 이건 진짜 너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