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주문진 여행을 갔습니다.
그리고 항구에서 바께쓰로 자연산 횟감을 샀습니다.
5만원에 한빠께스...
우와 맛있겠다...
이 횟감을 가지고 바로 뒤 식당에서
쓸어달라했습니다.
쓸어주는 값 만원
상차림 1인 3천원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집에가서 여동생에게 카톡으로 찍은 바께쓰 사진을 보냈더니
여동생이
'오빠 우리 먹을 때 멍게 나왔었나?'
멍게...??
음??? 빠께스 사진엔 분명 멍게가 보이는데...
핸드폰으로 찍은 상차림엔 멍게가 안보였습니다.
이상한 생각이들어 빠께스 사진 잘 보니까
의심이 듭니다.
실수로 단순 멍게만 빠진건지
빠께쓰 바꿔치기 당한건지...
사진으로 안남겼으면 멍게실종 사건은 영원한 미제 사건으로 남을 뻔 했네요
아 상차림에 오징어회는 따로 구입했습니다...
빠께쓰의 생선 5마리 쓸어논게 상차림 사진 맞을까요?
멍게만 단순 실수로 누락된건가요
아니면 빠께쓰 바꿔치기 당한건가요
https://cohabe.com/sisa/4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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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평창당했다.
헐 평창렬 당한건가요
양이 적은 거 같긴 한데...
회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전문가의 답변을 기다려야겠네요
포항죽도 시장에 쥐치만 노리고 있었는데 쥐치가 안올라옴....
항의 하니 이모가 빠뜨렸다나 머라나..
미친것들...
쥐치가 안보이는거 맞나요?
저위에 사진요???? 쥐치 없는거 같은데요...비싸건데 쥐치..
헐...시밤 내 쥐치 ㅠㅠ
당하신듯한데요 ㄷㄷㄷ
물고기 양이 적은거 같죠?
옮겼네요...부시린지 방언지 절반 가쓰리...쥐치?
도난...멍게도난...
광어랑 노래미 보이네요...방어 반쪽...ㅋㅋ
광어 노래미에 방어 반쪽만 나오고 쥐치도 실종 맞죠?
음...
이래서..
그냥 동네 횟집 하나 정해놓고 다니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자주 가면 인사라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알은 체 하니까..
쥐치는 확실히 없습니다...ㅋㅋ
쥐치가 젤 비싸여...저 바께쓰에서...ㅎ
헐 내 쥐치!!!!
그걸 왜 여기서 물으시는지.... 가게 주인한테 물어보세요...;;;
답답하심..;
그 때 알았음 가게 주인한테 물어봤겠지
지금 가게에 전화해서 '근데 멍게는요' 물어볼까요...;;;
답답하심..;
저라면 물어볼듯..
뭐가 겁나요. 사진 다 있는데.. 개진상 피워야 알아듣지 저런넘들은..
그리고 멍개를 들고 갔는데 상차림때... 멍개 없다는걸 모른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암튼좀 답답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포장할때도 지켜보고 있어야 되요 많이 뻅니다
헐...그래가지고 부자되는건가요 ㄷㄷㄷㄷ
통에는 우럭이없는대있내요 쥐포는 안보이구요 놀래미도 안조입니다
오징어은 뭔가유 통에는 안보임류
참고로 광어 쥐포는 양식입니다 ㄷ ㄷ ㅇ
오징어는 한접시 만원 따로 샀어요
없는 우럭이 나온거면
확실히 바께쓰 바꿔치기 당한거네요???ㄷㄷㄷ
광어위에 누워있네요...노래미
횟감은 우럭이 아니고 노래미입니다...우럭은 좀더 검튀티...검은 실타래 푼거 같음...
ㄷ ㄷ ㄷ 통이 뒤바뀐것 같아 보여요 일부로 이런실수 할수가있을 까요 많이바쁜 시간이라면 통이 뒤바뀔수도있내유
근대 자연산은 좀심해보여요 방어 놀래미도 중국산이라여겨 지내유 멍기도 양식이구요 ㄷ ㄷ ㅇ
아 방어는 국산 자연산 ㄷ ㄷ
별로 안바뻤어요
홀에 우리 포함 3팀정도 뿐
멍게내놔~!!!
ㅋㅋㅋㅋ진짜 이러고 싶네요
한국인 ...일본 여행 엄청 늘었다던데..
일본이 물가 비싸도..
비싼거 알고 속으니 그런가보다 하지..
모르고 속으면 기분 나쁜 거 같아요.
동생이 멍게 이야기 안하고 넘어갔으면 그냥 속았을 뻔 했네요 ㄷㄷㄷ
부시리, 양식광어, 노래미, 쥐치 , 멍게 네요
그런데 나온건
오징어, 부시리 1/3, 광어, 노래미 나오고
쥐치는 확실히 없습니다.
거의 현직입니다^^
와 주문진...이새기들...
거의 현직이 궁금합니다 ㅋ
친하게 지네요...저는 반현직...ㅋㅋ
양은 줄인게 확실합니다 ㅎ
식당 하고 있습니다. 28년째 회정식 입니다. 매일 새벽경매장에서 횟감 사는데
마지막 회가 노래미 같기도 하고 우럭 같기도 하지만~
암튼 좋은 홧감은 아닙니다
차라리 노래미는 새꼬시로 뼈채 먹음 고소합니다.
양은 확실히 작아요
ㅠㅠ
서울이나 경기도 근교면 쪽찌로 상호랑 위치 알려주십쇼
상처 안받고 회먹고 싶어요
전체 회양도 작아 보여요 ..
저희도 먹으면서 약간 이상하긴 했는데
어린 조카 앞이라 크게 티를 못내서...
지금 생각하니까 열불 나네요
거 돈 몇푼 한다고
제가 가끔 광어 작은거 한마리 포장해서 삽니다 그정도 양이에요
저런데서 회 먹을때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합니다.
보는데서도 슥삭하는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