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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감상 후기有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라서..
주말저녁에 봤는데...
제가 본 입장에서는...
명작입니다...
그냥...다 필요없이..
내가 저 입장이라면...어떻게든 살고싶다...집에 가고싶다라고 몰입으로 봤더니...
그냥..영화에 푹..빠지더군요..
3가지 시점으로 바라본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영화의 몰입을 극대화 시키는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잔인한 장면 하나도 없는데...가슴이 먹먹한...그 느낌...
오랫만에 잼나게 봤네요...
밴드오브브라더스를 재미나게 보셨다면..
이것도 재미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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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는 1인..ㄷㄷ
전쟁나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하겠다는 생각뿐일 듯...보는 내낸 가슴이 답답하더라고요
감독전작들 보잔 별로얐늠데, 충분히 좋은 영화였음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믿고보는 놀란
일단 전쟁이 나오는 영화는 안 봅니다.
되도록..
전쟁영화인데..
전쟁같지않은..생존 재난영화랄까요...
어머니도 전쟁영화는 전혀 보시지 않는데..
저거 같이 보시곤..
재미난다고..
저도 진짜 재미있게봤어요
사운드와 긴박함 긴장감
민간인 선박들 도착했을때~~
누군가요? 했을때~~"HOME" 외칠때의 그감동은 크흐
그냥 저냥 이었던 영화네요....
솔직히 이 영화가 놀란이 아닌 다른 감독의 작품이었으면 과연 명작이었을까요??....흠...글쎄요...
놀란 영화라고 챙겨보고 하지 않는데.. 이 영화는 정말 명작이었다고 생각함
전 놀란 영화라고 해봐야...
인터스텔라밖에 못봤죠..
아직 다크나이트 인셉션도 못봤습니다.
아래 링크가 영화 어톤먼트의 덩케르크 배경 롱테이크 장면인데 또다른 느낌의 명장면입니다. 함보시길..
http://youtu.be/55CaD_j5FQs
주인공의 눈빛이..참...
어떻게든 살고싶은데..방법은 없고...
그 표정이...참..아직도 기억에 남네유..
전쟁영화보면서 졸은건 처음임
민간인들이 어선 끌고 갔을때와 톰 하디의 희생이 너무 밋밋하게 그려져서 왠지 자꾸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실제 전쟁은 그렇게 누구도 모르게 죽어가는거겠죠
사운드 너무 별로던데요.. 초반부터 아무런 긴장감 있는 씬도 아닌데 사운드를 집어넣어서 오히려 더 방해가 됐음..
여태까지 본 덩케르트 후기 중 초반 사운드가 허접하다는 건 첨 들어보네요 ㄷㄷㄷㄷㄷ
다시한번 봐보세요.. 전혀 긴박한 씬이 아닌데도 초반부터 사운드 효과를 엄청 집어넣었습니다.
전..사운드가..정말 영화의 대부분이던데요..
마지막 그 음악이..이젠 모든게 끝났다고 절정일때..
반전으로 바뀌는..ㄷㄷㄷ
전 사운드가 전체 80% 이상이라고 생각했었어오
미국만세 영화만 보다가
영국만세 영화보니 새롭긴 한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ㄷㄷㄷ
ㅅㅇㅎ 와 매칭하면 화납니다.
제취향일듯 ㅋㅋ 이따 저녁에 봅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 다르죠. 졸작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정직한데.
명작이라고 말하는 사람 중 구라치는 놈이 있어서 문제입니다 ㅋㅋ
이거 편집 뜯어보면 얼마나 천재적인지 아실겁니다. 시간 교차편집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가 않아요.
전쟁 영화라기보다는 생존 영화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나름 명작중 하나라 봅니다 ^^
그러게요...
타이타닉 이후로...
배를 타면...출입문을 확인하라......
전쟁영화보면서 졸은건 처음임(2)
전쟁영화의 지겨운 총싸움들때문에 절대 안보는데 이건 전쟁영화가 아니라서 몰입해서 봤습니다. 명작이죠.
덩케르크는 전쟁영화라기보다 재난영화에 가깝더군요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같은 시간 가지고 다른곳에서 벌어지는 일이 교차하는 타이밍등등ㄷㄷㄷ
결국 철수 성공하나 정비해서 어차피 다시와야하는 운명ㄷㄷㄷ
용산 IMAX로 봤는데 영화 내용 상관없이 아이맥스 화면과 압도적 사운드만으로도 훌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