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 시 잠을 못 자고 뒤척이다 곤히 자는 남편에게 찰싹 붙어
“오빠 ~~ 잠이 안 와ㅠㅜ”
라고 징징댔어요
남편이 잠결에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평소에 하던 일을 해 봐~~”
라고 웅얼거리더군요 ㅎ
“근데 평소에 하던 일이 자는 거였잖아~~~ㅠㅠㅠ”
라고 하니
남편이 피식 웃으며
“오,,, 천잰데?”
하더니 다시 잡디다 ㅋㅋㅋㅋㅋ
다음 날 아침 물어보니 전혀 기억 못 하더라는,,,,
ㅎㅎㅎ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그저께는 무슨 꿈을 꾸는지
“하! 아쭈~~~~”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자기야 숙면엔 도움이 안됐지만 천재라고 해 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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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달달~ ㅋㅋㅋ
평소에 하던 자던일이 그 자던일인가요...ㅎㅎ내가 왜 부끄럽지..
여기서 천! 재! 는
천하의 재ㅅ없... ㅂㄷㅂㄷ
어릴때 많이 하지 않았나요?
친구1 : 너 천재같아
친구2 : 정말?
친구1 : 어. 천하에서 제일 재수없어
아마 잠꼬대를 가장했을거에요. 아마가 아니라 반드시 맞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