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황사 모전(벽돌을 흉내낸) 석탑
당나라에서 유행하던 전탑(벽돌탑) 양식을 보고 이거 힙하다고 생각한 신라인들
하지만 당시 신라에는 당나라 수준의 벽돌을 찍어낼 기술이 없었다
시간을 들여 기술을 도입하면 되겠지만 성격이 급한 신라인들은
돌을 하나하나 깍아 벽돌 모양으로 만들어 모전석탑을 쌓아버렸다
아무튼 모양은 벽돌아님? 조아쓰! 해버린 것
참고로 안산암을 깍아 만들었는데 화강암만 못해도 단단하기가 더럽게 단단한 돌이다(경도 콘크리트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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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깎는 정성이 다 불공이니까 완전 럭키비키잖아
이,이상하다.... 분명히 클릭전에는
신라면의 집념과 광기가 서려있는 유적 이었는데...!
벽돌(돌)
와! 벽돌 개쩐다! 힙하다! 우리도 만들자!
어 근데 우린 벽돌 못만들잖아요
아 왜 산에 있는 돌 갖다가 대충 깎아서 모양 비슷하게 만들어봐
더럽게 힘든뎁쇼?
불공 드린다고 생각하면 완전 럭키비키잖아
백제인 포로 출씬 떡쇠 돌쇠 차돌이 빨랑 깎지못해!
신라의 장인을 갈아만든 슈퍼테크놀로지...
엄-청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원조는 직육면체 틀을 만들어서 그걸로 흙을 찍어서 구워서 벽돌을 만들어 쌓은 것을
신라 사람들이 모전석탑을 만들 때는 그냥 그 단단한 화강암을 하나씩 하나씩 다듬어서 직육면체를 만들고 그걸로 탑을 쌓음...
그 결과 디자인은 벽돌탑이라고 하기에는 좀 촌스러운 형태가 되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닌 그런 물건이 되었다
유게이에게 백제면의 집념과 광기를 보여주갔어
벽돌(돌)
이,이상하다.... 분명히 클릭전에는
신라면의 집념과 광기가 서려있는 유적 이었는데...!
유게이에게 백제면의 집념과 광기를 보여주갔어
그렇게 나제동맹이 체결되었는데...
나만 신라면을 본게 아니었군..
하지만, 왜나라에서 마제소바가 배달되고...!
이거 알고 하는 말이지?
이에 격분한 이성계가 황산전투에서 대승하게 된다.
디오! 나제 우고깡!
먹어본적은 없지만 뭔진 암.
엄-청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원조는 직육면체 틀을 만들어서 그걸로 흙을 찍어서 구워서 벽돌을 만들어 쌓은 것을
신라 사람들이 모전석탑을 만들 때는 그냥 그 단단한 화강암을 하나씩 하나씩 다듬어서 직육면체를 만들고 그걸로 탑을 쌓음...
그 결과 디자인은 벽돌탑이라고 하기에는 좀 촌스러운 형태가 되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닌 그런 물건이 되었다
당 : 후훗... 역시 신라에서 우리 최신 문물을 흉내낸다 해도 이 정도인가... 아니 잠깐, 이게 뭐야???
와! 벽돌 개쩐다! 힙하다! 우리도 만들자!
어 근데 우린 벽돌 못만들잖아요
아 왜 산에 있는 돌 갖다가 대충 깎아서 모양 비슷하게 만들어봐
더럽게 힘든뎁쇼?
불공 드린다고 생각하면 완전 럭키비키잖아
혹시 엑스레이 찍어보면 벽돌에 닿는 면마다 불경 새겨둔거 아님...?
백제인 포로 출씬 떡쇠 돌쇠 차돌이 빨랑 깎지못해!
신라의 장인을 갈아만든 슈퍼테크놀로지...
생각해보니 전통 건축물 중에 벽돌로 지은게 거의 없긴 함!!
사실 우리나라가 벽돌 만들만한 원재료가 나는 환경이 아니라서 조선 후기까지 벽돌 못써먹은거 생각하면
시간을 들여 기술을 도입하면.. <- 이거 기다리다가 신라시대 끝났을거임 ㅋㅋㅋㅋ
기술로 만들어서 쌓은게 아니라 수공예 노가다를 했다고 ㅋㅋㅋ
중국 땅은 흙이 비옥한 평지라서 벽돌을 만들 수 밖에 없는데
이제 그걸 보고 흙보다 돌이 많은 한반도에서 벽돌을 따라하려는 광기 ㄱ-
어떻게 돌을 깍으신거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