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물어본다는데
실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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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심사 많이 빡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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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 비해서 조금 빡센 편이죠.
여행갈려는데 Esta 비자가 몇일째 심사중이고 안나오네요 ㅠ
아뇨 뭐 빡셀거 없습니다. 전과 없고 확정 된 귀국 비행기에 숙소 정확히 적고
그냥 관광이라고 하면 별거 없어요 특히나 가족 단위로 가면 더 그렇습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혼자 가면 좀 까다롭기는 하더라구요
매우 까다롭습니다
갈때마다 걱정하면서 가네요
지금은 영주권이라 입국심사할때 아무것도 안물어보는데 그 전에 관광비자로 다닐때도 항상 수월했던거 같아요.
어려울거 없음
미국에 매년 친구들 여럿 데리고 갈 때마다 보는거지만
일반 여행 목적이면 어려울건 없음.
오히려 미국 영주권자인 저는 갈 때마다 진땀 빼네요.
영주권 나온지 한참 됐는데 왜 미국 안들어오고 한국에서 사냐고 매번 겁나 딴지 걸고 어떤 심사관놈은 소리치면서 재입국 수첩 줏어 가라고 바닥에 던지지를 않나..
(이때 사람들 다 구경하고 무쟈게 치욕스러웠음)
이번엔 들여보내주지만 다음엔 영주권 포기각서 쓰고 반납해야 할 거라면서 겁주고..
입국심사 받고 먼저 나가서 기다리던 친구들보기 쪽팔렸던 적 많았다는
그정도면 그냥 시민권을 받으시는게... ㄷㄷㄷㄷㄷㄷ
시민권은 미국 가서 최소 5년 이상 살아야 하는데
사업 여건상 그럴수가 없어서 한국 왔다갔다 하는게 매번 입국할때 문제인거죠.
아무래도 다음 입국때 운 나쁘면 반납 절차 들어갈듯요..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아요. 매년가지만 무탈없이 통과했구요.
이스타 비자도 어려움없이 댜향사 안쓰고도 금방나오더군요.
매년가는거외에 출장으로 갈경우에는 소속 확실하면 더 금방끝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