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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추 남친이 되어준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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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5년임
>아직도 보추 말고 진짜 여자를 찾고 있음?

> 너 ㅆㅂ 진짜 ㅂㅅ이냐?

>아는 새끼 몇명 말고는 친구 한 명도 없는 아다 새끼였음
>대학에서도 아싸였고
>항상 피곤하고 일할 의욕도 없었음
>내 친구 한 명 중에 나와 마찬가지로 사회성 제로인 히키 친구에게 내 집에 와서 살림하고 나 좀 챙겨주면서 진짜 결혼한 부부처럼 살아보자고 함
>친구가 동의함
>집안에서 메이드복 차림으로 돌아다님. 그 친구는 내가 그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니까.
>친구한테 청소하는 법이랑 요리하는 법 가르쳐 줌
>지금은 아침마다 밥 차려줌
>내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곁에 있어줌
>집에 돌아오면 항상 밥이 차려져 있음
>집도 항상 깨끗함. 침구도 정돈되어 있고, 옷은 깔끔하게 개놓았고, 바닥은 반짝임.
>야스함. 친구가 항상 받아줌.
>내가 선물 사서 집에 올 때마다 진짜 좋아하고, 그 모습에 나도 기분 좋아져서 기 받음.
>그렇게 되니까 내 인생이 엄청 행복해짐.
>갑자기 일하려는 의지가 솟아남
>공부하려는 의지도 솟아남
>엄청 잘 지내고 있음
>항상 나를 격려해줌
>항상 같이 겜함
>애니도 항상 같이 봄

>함께 산지 2년이 됐음


>요즘 여자들이 이런 걸 해줄 것 같음? 절대.
>하지만, 내 보추 남친은 해줌. 난 진심 걔를 사랑해.
>왜 보추 남친 안 사귐? 보추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야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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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DkwNTc3 2025/04/29 16:46

    아이참 이러니까 알못들은

  • 익명-DkwNTc3 2025/04/29 16:46

    아이참 이러니까 알못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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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모 2025/04/29 16:47

    보추는 게이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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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양반 2025/04/29 16:47

    남성호르몬 때문에 그렇게 될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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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윗너울 2025/04/29 16:47

    동성애자들의 사실혼이네요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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