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에 양보 안하면 과태료 200만원

+ 보험처리 자차 불가.

너무 막 나가는거 아니냐??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웃긴게 멍때리면서 운전하다가 소방차가 들이받아도 차주가 100% 배상이면 이게 나라냐??? 아무리 정의감에 불타고 막.. 의로운 척 할려고 해도 정도를 지켜라...

이 글 밑에도 참. 가지가지 하네...

사이렌 소리가 분명히 들릴텐데 그거 듣고 멍때리면서 운전하는 것도 문제있지 않나요?

그러게요.. 참.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의도 반박도 아닌데
멍때리는 운전자에 소방차가 들이받으면
그게 소방관일까 ㅋㅋㅋㅋㅋ

찬성임
뒤에서 사이렌소리 들리는데도
똥베짱으로 떡하니 서있는 새끼들이 한둘이어야지

소방차 상관없이 운전을 해..이게 멍 때리는거야... 근데 소방차가 갑자이 위용 위용 하고 와.. 근데 그게 저녁 6시 반이거나 아침 8시 30분이야.. 그러면 그 출퇴근 차량 중에 안타깝게 막타에 걸린 길막한 차량만 븅신 되는거 아니냐?? 저건 나라가 상황봐서 해결 해야 하는거지 뭔 과태료야.. 그럼 내가 피한다고 치자.. 그 다음 차량은 어떻게 할껀데..

아니.. 첨부하자면 나라가 피한 차량에게 피해액 보상을 주고 소방차량에겐 면죄부를 줘야 하는게 맞는 거지..

사이렌소리 개큰데

초보운전자: 흐규ㅠ
우리나라 시민의식 좋아지고 있는데 과태료 200만원 정도면 충분한 거 같다. 그런 것까지 하면 선의로 비켜주던게 기피 대상이 되어서 좋은 이미지를 괜히 깎아먹을지도 몰라.

사칙연산처럼 세상이 굴러가는게 아니므로
예외를 둘 수 있는 것이고 그걸 보고 판단하는 것 역시 사람이 하는게 세상 돌아가는거 아니냐
판단을 소방관이나 이쪽에서 한다면 어쩔 수 없는건 넘어갈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는거고
유게에서 몇마디 끄적이고 예외사항 경우의 수 다들고 나와서 찬반이야기해봐야 답이나오나
국회에서 고민할 일이기고 국민인 우리가 고민할 수도 있는건데 몇줄 몇마디로 맞다 틀렸다고 정할 순 없어서 찬반에 대한 이야기를 안한다고 첫줄부터 썼는데 왜반박이지 ㅡㅡ
깨놓고 유게식으로 소방관하면 영웅이라면서 그렇게 영웅인 사람들이 어? 요곳봐라 안비키네? 하면서 들이박고 갈거같음?

1995년 6월 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내가 잠수교에서 소방차 못 비켜주고 욕을 존나게 먹은 적이 있는데.. 잠수교에서 어떻게 비켜 줄껀데..

그걸 왜 나한테 따짐 사이렌 울리는대 멍때린대서 말한건대

이런걸 생각해야해.. 소방차가 오고 막혔을 때 마이크 방송은 소방차가 가능 하거든.. 그런데 일반 도로로 걷는 시민들이 저 차량이 도로로 와서 비켜줄까?? 생각 안 한다.. 그럼 1차로 소방차가 1885로 차냥 인도로 이동하세요 혹은 앞 빨간 쏘나타 인도로 이동하세요 방송을 해야 하는게 맞아.. 그거 10초.. 그러면 지나가던 시민들 80%는 인식하고 대비한다.. 벌금 언 맞을려고 그냥 인도로 차량 비켜 주차하는 순간. 또 골때림.. 이게 너무나 주먹구구식인게. 국민여론이 소방관에 대해 너무 거시기 하니까 만든거 같은데.. 애초 순서가 있는거야.. 뭐. 10초면 엄한 집 누군가 죽는다고 말 하겠지만.. 지나가다 객사 하는 사람도 생긴다는걸 생각 해야 해

사이렌 소리가 개 큰데 잠수교에서 멍 때리는데 어떻게 비킬건지 비결 좀 알려달라고..

이건 필요할 듯.

미는게 심하다면
정당하게 견인해강 수 있도록은 해줘야함

누군가의 인명, 재산이 실시간으로 불타고 있는데 잠깐 양보해주면 되는걸 무슨 심보인지 양보 안해주면 너무하지 않냐

겨우 200만원이 너무한거라면 너무한거지. 길 안비켜줘서 사상자 뜨면 그 구상권이랑 도의적 책임 죄다 뒤집어 쓰는것 정도는 해줘야 맞지

한국이 그동안 너무 관대했지 처음인데 고의도 아닌데 실수일수도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 등등

맞아 너무하지. 모든 피해자들의 구상권 청구쯤 되야 이야기가 맞는데... 한국은 너무 무르다.

자기 불편하다고 안비켜서 지나가는 몇초 때문에 사람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길 못비켜주는거랑 안비켜주는거랑은 그때 가봐야지

네가 피 흘리며 죽어가고 있을 때 구급차가 못 와도 그런 말 할 수 있냐

응 니집 불나고 소방차 못와서 다 타버리길 기도할게
그래도 인명피해는 없길바란다

응 안너무해

님 집이 불타고있고 그안에 가족들이 다 갖혀있다고해도 그런말을 할 수 있을까요

못비켜주는거랑 일부러안비켜주는건 다르지

그쪽한테 소중한 사람이 위급한 상태에서 소방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어느 모르는 사람들이 길을 막아 자꾸 늦어져 긴박한 상황이야 200만원이 아까워요? 그렇다하시면 님 목숨 2백에 살려준다해도 바꾸지 마세요.

그러게말이지
화재로 인한 피해 전액을 물어주도록 해야하는데

200만원과 목숨 님은 뭘 선택?

필터거치고 손가락움직여요;;

님 집불탈때 누가 길막하고있어도 그런소리 나올까요?

어디 나라에선 소득과 재산에 비례해서 벌금때린다 들었는데... 부자가 걸리면 몇천에서 몇억 나옴

일수벌금제라고 핀란드 스웨덴 독일 크로아티아 등지에서 시행중이지

좀 읽어 판단하고 한다잖아 무조건 100% 해주는것도 문제임

손해배상 이전에
문 파손같은 같잖은 신고들은
동의서 작성해서 진행하도록 해야지
이에 따른 손해는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그런경우 결국 못지나가서 호스 길게 빼고 이거저거하느라 시간 다 잡아먹고
재산피해 쭉쭉
불반도 현실임 내가 지금 소방서 일하거든(소방관 아님 공익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