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장비강화에 실패해도 템이 부서지거나 내구도가 까인다든지 원상태의 것을 훼손하는 경우는 없음,
대신 '저주'가 걸릴순 있지만 이건 풀기가 쉬운 편. 그리고 강화포인트로 강화 성공 천장을 노릴수 있음 (로아 장기백)
쓰고 있는 장비는 기본성능이 더 좋은 재료템에 내가 장착한 장비의 일부 성능을 '주입'하여
계단식으로 차근차근히 스펙을 올릴수 있음,
성능주입 자체에는 일정한 공식은 있지만 슬롯수는 재료템이든 장착템이든 항상 가장 높은 최대치를 따라감
(이미 3슬을 쓰고 있다면 재료템이 무조건 3슬일 필요가 없음)
이미 강화를 한 장비에 새로운 룬을 각인해도 룬 등급 및 강화포인트에 따라 강화단계를 유지 및 -1정도의 패널티만 있음
허나 장비에 각인되는 '룬'의 획득 난이도는
운빨좉망 크리티컬로 인해 그야말로 어질어질함을 넘어 토악질이 나오는 수준 ㅋㅋㅋㅋㅋ
특히 장신구룬은 스킬의 매커니즘을 바꿔주는 수준을 넘어 일부 클래스는 팔다리가 잘린 상태를
장신구 룬으로 보완 및 개조가 된다고 할정도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에 더더욱 룬빨죹망겜으로 빠져들수 밖에 없다 ㄷㄷ
슬롯이 최대치 따라가는거였어?
아놔..
말 그대로 '완성품'이 날아갈 걱정은 안하게 해준 대신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을 빡세게 했다고 볼 수 밖에 없지 뭐
MMORPG에서 힘들게 만들어둔템 강화한번에 잿더미가 돼서 현타온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니까
그러면 쪼렙템이어도 3슬롯이면 일단 갖고 있어야 되는거야?
어짜피 3슬롯템 막 쏱아지니 걱정안해도됨.
자기 직업 장신구 룬이 안구해져서 문제지
ㅅㅂ 40퍼가 왜 10연속으로 터지는데 나크 개새야 로그 공개해라
4일정도 모은 룬이 먼지가 되어 사라졌따...
장비강화는 빡세도 안전한게 좋긴한데 룬은 진짜 설탕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