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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ㅄ으로 만들면 이순신장군한테 개털리고 털리고 또 털린 일본군은 더 병1신이 되니까
하긴 12척으로 133척을 작살낸 양반인데 악귀라고 생각했겠지
보호받는 우리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
?? : 이순신이 입에서 번개를 쏴서 죽었다.
크흑... 열심히 싸웟지만 상대가 인간을 초월해서 어쩔수 없었다 ㅠㅠ 하는거지 뭐
그야 왜군 눈에 보이는 이순신 장군은 귀신같은거지
12대 300을 이기는데 그럼 그게 사람으로 보이겠어
그럼 신사가 지금도 있겠네?
ㅇㅇ 임진왜란때 조선사람 귀를 묻은 귀무덤도 보존중 설명도 꽤 잘대있더라.
하긴 12척으로 133척을 작살낸 양반인데 악귀라고 생각했겠지
보호받는 우리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
거어의 자연재해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피해를 혼자 내버리니까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더 속편했을꺼야
옛날이었으면 울돌목에서 갓순신 장군님께서 주술이라도 써서 바다를 조종하는 줄 알았을거임
사실은 과학적인 승리였지만
?? : 이순신이 입에서 번개를 쏴서 죽었다.
갓순신님이 번개숨결찍어도 난 따른다.
갓순신이면 번숨이 아니라 쌍검이라도 믿고 간다.
일본 너무 사람을 개떡같이 그려놨어
이순신을 ㅄ으로 만들면 이순신장군한테 개털리고 털리고 또 털린 일본군은 더 병1신이 되니까
크흑... 열심히 싸웟지만 상대가 인간을 초월해서 어쩔수 없었다 ㅠㅠ 하는거지 뭐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이라는 건가
골든정답
근데 이순신한테 처발린건 진자 명예로운 죽음인듯 ㅋㅋ
크윽 하필 상대가 이순신이어서...
근데 진짜 하필 상대가 이순신이어서가 맞다는 게 참..
판타지에서나 볼법한 완전 힘을 숭배하는 집단 같은 느낌이네
그야 왜군 눈에 보이는 이순신 장군은 귀신같은거지
12대 300을 이기는데 그럼 그게 사람으로 보이겠어
300이래 133
300중에 133은 개돌했다 개털리고 그꼴을 본 나머지 167은 대기만 타다 빤스런한거 아니었음?
도도가 물에 빠졌다가 건졌다라는 기록이 있는거 보면 후열도 털렸을 가능성이 큼
그래도 전력차차가 11배를 조금 넘잖아
쟤들 입장에서는 악마가 맞을듯
"이 물량이면 못 이기겠지?"했는데
"응 아니야"
하면서 탈탈 털었으니까
심지어. 무슨 마법이라도 쓴양 아군 배끼리 부딪혀서 박살남
반대 케이스는 조선에선 가토 키요마사를 엄청 무서워해서 '쾌지나칭칭나네'의 유래라는 설이 있음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줘 뭔소리야??
가토 기요마사의 한자 독음이 가등청정인데 쾌지나 칭칭 나네가 '쾌재다! 청정이 나간다!'라는 어디까지나 썰.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데 보통 쌍욕을 하고 엄마를 찾지 그냥 저렇게 좋아하기만 했다는 건 신빙성이 부족해 보여서
가토 기요마사가 한자로 가등청정인데 전쟁이 끝나고 가토가 철군하는걸 쾌재라 청정 가네 라고 노래를 불렀던 게 변형되어 쾌지나 칭칭나네가 되었다는 설이 있음
당하는 입장에선 인간이 아니라 천재지변급이니까 진짜 귀신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 당시에는..
보통은 이길 수 없는 싸움인데ㅡ이김
으 얼마나 무서웟겟음 ㅋㅋ...
적 입장에선 악귀처럼 묘사한 게 오히려 칭찬이지
일본이 이순신을 높게 평가한 것은 맞는데 왜곡하지는 말자. 무섭게 그려진 저 삽화는 이순신 장군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그냥 저 삽화가의 그림 스타일일 뿐이야.
http://base1.nijl.ac.jp/iview/Frame.jsp?DB_ID=G0003917KTM&C_CODE=HRSM-00064&IMG_SIZE=&PROC_TYPE=null&SHOMEI=%E3%80%90%E7%B5%B5%E6%9C%AC%E6%9C%9D%E9%AE%AE%E5%BE%81%E4%BC%90%E8%A8%98%E3%80%91&REQUEST_MARK=null&OWNER=null&IMG_NO=11
위에 원서를 보면 알겠지만 여색에 빠졌다고 묘사된 선조 빼고는 조선장수든 명장수든 일본장수든 모두 우락부락 무섭게 생겼어. 그냥 그림 스타일이 그런 것일 뿐인데 마치 일본 모에 애니 보면서 일본 여성들은 다들 눈도 크고 머리도 형형색색에 귀엽게 생겼구나라고 착각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냐.
그나저나 사무라이 갑옷 디자인은 진짜 간지 쩔긴 쩔음
조선 갑옷도 복원해둔거 보면 예쁨 비늘이 반짝반짝한게 햇빛아래먄 엄청 화려하겠다 란 생각함
따지고보면 백제 양식
조선통신사들도 얼굴보면 무섭게 생김. 재들이 당시 우리나라 통신사들을 그렇게 인식했기 때문에
원래 일본은 천재지변을 신으로 모시는 풍습이 있지.
그건 우리도 있었는뎅
이순신 장군 전투는 실화임? 너무 현실감이 없다
실화가 아니었으면 지금 일존어 쓰고 있을깔
똑같은 생각으로 서양에서 처음에 안믿음
역사 보면서도 소설로 쓰면 먼치킨이라고 썅욕먹을 상황을 실제로 만들었는데 어련했을까
존나 웃긴건 보급도 자체적으로 하고 나중엔 보급지원까지 보내줌 자체보급 절대무패 이게 사람이냐 전쟁의 신이지
상대에게 패배했을때 오히려 상대를 신격화 시키는 경우가 많다더라
상대가 아주 무지막지한 존재라 진거다 라고 ja위하는 격 이지만...
타다오 크라운 닭고기 숲
악귀라기 보다는 원래 일본 고서화들은 맹장들은 저렇게 험상궂게 그렸음
강력한 적을 신사에 모시는 건 실제론 진짜 숭배하며 모시는게 아니라 마치 악귀를 봉인 하는 듯한 의미의 장치라고 들었는데 사실일지는 모르겠다
으아아아니 밸런스 ㅈ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