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무일 총장 발언을 듣고, 엄청 화가 나 욕을 해댔는데, 다행이 한걸레 기레기의 작품이었다는?
그럼 천만 다행이다.
제발 한걸레의 기레기짓으로 판명나길 바란다.
어제의 문무일 검찰총장 발언은
"우리는 정치 검찰입니다."
"우리는 기획수사를 하는 검찰입니다."
를 자인한 꼴이다.
ㅆㅂ 죄가 있으면 언제든지, 끝까지 처벌하는게 맞는 거지, 기간과 대상을 정해놓고 처벌합니까?
쓰레기가 여기 저기 널려 있는데, 보이는 곳 한군데만 대강 치우려고 하십니까?
민생수사는 항상 하는 거지, 시기를 정해 놓고 해야 합니까?
한겨레,... 이러니 곱게 봐줄 수 없음
권기자님의 억지같음. 백만번 봐도 방점은 "올해안" 이라는 기간이지 수사의지피력이 아니에요. 사장이 중국집에서 "가격을 정하진 않겠지만 가급적 오천원한도내에서 마음껏 먹고싶은거 먹어" 라고 말한다면 핵심 키워드는 "오천원"이지 "마음껏" , "먹고싶은거" 가 아니잖아요.
휴 ...기자가 또 소설을 썼군요 ...제발 진실은 둘째 치고 받아 적기라도 잘하길 .....
한겨레당했다
청와대 논평 보세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041845
저따구로 제목 뽑아 놓고
사람들 반응 보면서 얼마나 낄낄 거렸을까?
세상 만사 지 팬끝에 있는 줄 알았겠지???
민족 정론지 뉴비씨의 욱사마가 그랬으면 일단 한번 더 믿지.
지금 조또비씨에서는 문총장이 윤석렬지검장한테 연말까지 수사 마무리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방송하는데 띠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되는건지. 이거참.
한겨례는 그렇다 치고, 방금 JTBC에서도 그거 그대로 가져다 쓰던데, 팩트체크 안하나 -_ -
검찰에서는 연말까지 점점더 강도를 높이겠다는 애기...
그러나 판사들은 어떨지....
그와중에 검찰 불출석으로 일관하는 년들은 어쩌고..
방금 뉴스룸에서도 복붙하던데요.
'올해 안'이라는 워딩이 등장한 것만으로도 경계경보를 발령해야 할 상황인 거죠.
'기한을 정하기 어렵지만...'이나 '... 최선' 등은 문총장이 여차하면 발을 뺄 수 있게 간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청와대의 '속도 높이겠다는 것'이라는 논평은 문총장에게 조용히 주의를 주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길을 차단하는 수라고 봅니다. 엄연히 존재하는 검찰 내 '미적미적 움직임'을 애써 못 본 체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권순욱 기자가 해석하는 대로라면 문총장이 하나마나한 말을 한 셈이 되지요. 그런 말을 뭐하러 하나요? 문총장이 딴 길로 가지 못하게 단단히 지켜봐야 합니다.
한겨레 여현호, 서영지 기자가 쓴 기사도 문제지만,
굳이 연내라는 어휘를 고른 문무일 총장도 속내가 어떻든 의지가 약해보입니다.
범죄는 사시사철 언제든 철저히 조사하고 정의가 실현되도록 기소, 구형하는 것 아닙니까?
정말 궁금한데
한겨레 얘네는 도대체 무슨 속셈으로
이러는 건가요??
국어를 못하는 검찰총장님이네요. 청와대 논평처럼 속도를 높이겠다면 그냥 적폐청산 속도를 더 빠르게 하겠다 정도로 얘기하면 되지 뭐한다고 피로가 어쩌고 연말까지 저쩌고 해거 논란을 키운단 말인가.
국방장관도 그렇고 행정부처장들 구설수에 오르지 않게 조심들하도록 혼꾸녕을 내줬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