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군산갔는데 정말 골목길 상가들도 예전에도 많이 비었지만
임대매물이 상당히 많네요
사람도 없고 장사도 안되는것같은데 관광지인거는 맞고 사람들도 오는건지 안오는건지
모르게 오기는 오는데 예전보다도 좀더 관광지로 개발은 한것도 같은데 구경할만한건없고
관광지면 뭔가 개발을 할려면 확실하게 하던가 아니면 말던가해야하는데
생각해보면 군산이 일본인들의 잔재때문에 그거 보러 갔던것같고
것보다 애매한게 군산이 일본인 가옥들도 많고 관광코스도 대부분 히로쓰가옥이나
일본인 절인 동국사 뭐 이런거라 게스트하우스도 일본식 가옥으로 지어놨던데
참 애매할것같아요!
역사 식민지 시대를 관광상품화하기도 그렇고 그거 보러오느 사람들이 있다보니
그러자고 안하기도 그렇고하니 어정쩡하게 한듯안한듯 일본식 가옥들 사이에
일제때 고통받은 독립운동가분들의 모습도 있고 그거보면 또 일본인 집이나 절이니 구경가는것도 미안해지고
이게 오라는건지 가라는건지 미묘하기도하고
철길마을도 이젠 죄다 상점가가되서 교복빌려입고 사진찍을때도없던데 뭘 빌려입고 찍으라고..,
철길 마을이있던 집들이 있고 그때의 분위기가 있어야지
쿄토는 유리창으로 바꾸기만해도 원복하라고 관리를 하는데 이건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있으니..,
이제라도 테마를 잡고 코스에 있는 상인들과 중간에 비어있는 가게 주인분들과 어떻게
얘기를 해서 일본식으로 하던가 다르게 하던가 확실하게 하면 그래도 성공하지않을까도 싶은데요
그리고 보다보면 이게 들어와서 관람을 하라는건지 아닌지 구분도 안가고 무료인지 유료인지도
모르겠던데 그런것도 좀 관리도해주면 좋을텐데..,
점심은 군산맛집이라는 빈해원에서 삼선짜장을 먹었는데
굳이 일부러 찾아갈필요는 없을것같아요 관광코스길에 식당들 싸고 좋은곳 많더라고요
https://cohabe.com/sisa/45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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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놀러가면 되는 건가요...
네! 한적하니 좋더라고요
딱 애매한 관광지가 되어벼렸군요
당일치기로 가서 맛난것만 먹고 오면 되겠네요
역사문제가 있어 그러겠죠 식민지배에 수탈당하던곳이니 그게 자랑도 아닌데 관광지로 하기도 그렇고
오는 사람들은 한국에 남아있는 일본식 근 현대 건축물들을 보러오는거라 안하기도 그렇고 그러니 과감히 투자하기도 그렇고 애매한것같아요
철길에 상가들 들어섰군요. 역시 개판인 행정력...누가 철길만 보러가나 그 주변 집들가 같이 있는 풍경보러가는거지...2011년갔을때는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주변에 사시는 분들에게 피해 안끼치려 조심조심 구경했는데 말이죠.
그러게요 알려지지않았을때는 철길에 옛날식 집들있고 분위기 좋았는데 알려지니 죄다 가게로 바뀌어서 분위기도 안살고 완전히 망했어요
일본식 가옥 좀 들러보고. 짬봉 먹고. 철길가서 사진좀 찍고. 시간되면 호수 가서 야경좀 보다가 빵좀 사들고 오는 당일치기 코스로 딱.
근현대사 박물관에 주차해놓고 쓱 걸어다니면서 당칠치기로 완전 좋더군요 서울에서 가지도 편하니 관리만 하면 정말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갈텐데요
전 오며가며 자려고 고속버스 타고 갔는데..
의외로 군산안에서 근거리라 택시타도 부담없고. 걸어다녀도 부담없고. 가을엔 좋았어요
그것만큼 좋은점이 없죠! 자차아니고선 어디갈려면 대중교통타고가면 그후 이동이 문제인데 군산은 그게 정말 좋아요
군산 최동민양푼갈비....가성비 좋더라구요..ㅋ
1번은 애들 교육상 가볼만하지만 2번은 가보기 뭐한 곳..ㅠㅠ
코스에 정말 가격까지 착한 가게들이 많아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먹고싶기는하더라고요
많이 놀러들 오세요...
많이들 놀러가면 좋은데요 일본인들이였다면 정말 여기 관광지로 개발할겁니다. 교통도좋고 코스도 정말 좋고 주변에 철새들까지도있고 딱인데요
저는 회사때문에 군산에 살지만 솔직히 교통은 안 좋아요.
코스도 너무 한정적이지만 맛집 많아요.
많이들 놀러 오세요.
군산사는데요.... 관광지 개발에 좀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원래 개발이라는게 원래의 이미지를 바꾸게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군산이 갈수록 어려워 지는것은 맞습니다만 나름 볼거리 느낄거리 많이 있어요..
음식들도 유명한 곳 외에도 어디를 들어가나 다 맛있는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둘러보시길 바래요....
어제도 쓸때없이 맛집검색해서 맛도없는데 가서 7000원을 낭비했어요 (물론 아주 맛없지는 않았지만 가성비는 떨어졌어요) 그 돈이면 코스에 돌아다니다보면 그 가격에 더 맛있는 집이 많더라고요!
국내 여행지 이곳저곳 가본곳중에서 군산 관광지 정말 너무 아까운것같아요!
군산에 은파유원지, 월평공원, 이마트 뒤에 철길등등 전 좋은데~
월명공원이겠죠! 크고 넓고 전망 좋고 좋죠!
요즘은 이런 분위기가 아닌가바요? 근데 대부분이 노인분들 주택이라. 관광객들 시끄럽게하고 막 문열어보고해서. 더 살고싶어하지도 않을거같기도ㅜ하드라구여
어제가니 요런..,
뒤쪽으로 갈수록 가게들이 있긴 하던데 ..의상가게들이랑
방송에 교복나오는거 한번 타더니 너도나도 교복가게나 옛말 가게들이.., 그냥 딱 한군데씩만 있으면 될것을.., 결국 다 같이 죽자가 된것같아요
자동차 회사 하나가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은 타 사업체와 비교불허일 정도로 막강하다는게 인천이 전 모습이나
군산의 현 모습을 보면 드러나는 결과 입니다.
암튼 요즘 군산출신 근로자들 수도권 등으로 많이 오더군요.
지엠때문에 도산하고 축소되는 업체 정말 많더군요.
자동차가 아무래도 덩치도 크고 그외 딸려있는 협력업체들이 많으니깐요
8월에크리스마스가 기억나네요..
그 사진관도 코스안에 있죠
적산가옥을 좀 관광화 시키지......
길가에 군대군대 있는데 방치가되는건지? 어떤지를 모르겠어요
소도시들이야 어쩔 수 없죠.
요때가 딱 좋았던거 같아요
올해 4월에 가족여행 갔다가 완전 실망만 하고 왔네요
그나마 사진관 맞은편 소고기국이 살렸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