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랜디 오턴, 우 존 시나)
지방 레슬링 단체 UPW에서 수련하여 OVW에서 활동하던 수련생 시절, 같은 동기였던 랜디 오턴과 존 시나는 경기를 갖는다.
근데 당시에 랜디 오턴이 심각한 감기에 걸린 상황이었으며, 몸의 접촉이 불가피한 레슬링 특성상 감기가 옮을 수 있는 상황은 물론이고
그의 콧물이 자신의 맨몸에 묻는 상황이 생겼음에도 존은 자신의 기믹과 경기를 묵묵히 수행하며 이에 따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랜디 오턴은 이런 시나에게 크나큰 존경심을 가지게 되어 친구가 되었으며
훗날 절친이 된 둘은 WWE에 데뷔하여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존 시나는 초창기 자신이 WWE에 데뷔한지 몇 년 지나지 않았을적에
자신의 워드 라이프 래퍼 기믹이 높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이 점을 눈여겨 본 WWE에서 무적 선역 기믹으로 밀어줄 계획을 짜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역풍이 불어 그를 지지하던 팬들의 대다수가 안티가 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였으며, 그 정점은 2006년 ECW의 PPV인 원 나잇 스탠드에서
찍게 되었으니 팬들의 살해 협박과 엄청난 야유를 받으며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강행해야만 했다.
자신의 커리어 중 라이벌 중 하나라 할 수 있던 RVD가 결국 우승하였으며, 경기가 끝난 뒤 백스테이지에서 오열을 터뜨리며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존 시나는 아무도 탓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경기를 수행하였고, 이를 본 WWE 레전드 믹 폴리는 '크게 될 놈이다'라며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WWE의 워너 브라더스 DCFU급 억지 계획과 스케줄에 탑승하게 된 존 시나는 그렇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적 선역 기믹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그는 문제적 인물인 CM 펑크와의 2011 머니 인 더 뱅크 메인 이벤트에서 5성 경기를 만들어냈으며
경이로운 자 AJ 스타일스와 2016년 올해의 경기라 할 수 있는 매치를 만들어내기도 할 만큼
선수로서의 경기력과 기량 또한 높이 평가 받게 되었다.
이후 그 누구도 존 시나의 무적 선역 기믹을 어설프게라도 따라하거나 하지 못했으며, 지금까지 그가 자신에게 주어진 이미지와 기믹을
탁월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으로 수행하여 대성공한 유일한 케이스로서 꼽히고 있다.
같은 UPW 동기이자 경기력과 엔터테이너로서의 수행력과 프라이드가 드높다고 평을 받는 레슬러 '사모아 조'의 회상에 따르면,
존 시나는 초짜 코스를 전부 이수했음에도 다음날 아침에 또 다시 그것을 수행하였으며 밤에도 고급 코스를 듣는 것을 반복하였다고 한다.
심지어 UPW의 굳이 들을 필요가 없는 모든 과정까지 성실하게 이수했다고 한다.
당시에도 프리스타일 랩을 하고 있었으며 항상 자신을 쫓아 배우려 하였다고 회상했다.
WWE 레슬러 '마크 헨리'는 존 시나는 레슬러가 아니면 대통령을 해야할 것이라고 높게 평가하였으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에 주어진 살인적은 스케줄을 묵묵히 수행하다 파트-타이머로 전향한 지금에서야 한시름 놓고서 다른 연예 활동을 시작하려하는 그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현실 슈퍼히어로'로서 희망을 주고 있다.
팬이건 안티이건 간에, 그 누구도 존 시나가 숀 마이클스와 언더테이커와 어깨를 감히 나란히 할 수 있을 위상이 있다라는 것에 부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 WWE는 그의 공백을 채울 차세대 존 시나로 위의 모자이크 대상자인 아노아이 가문 출신의 사람을 밀고 있지만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을 뿐이다.
수뇌부와 CEO 빈스 맥맨은 고집인지 자존심인지 모를 생각으로 약물 복용과 탈장 기록이 있는 이 레슬러에게 계속해서 아무 소용도 납득도 안가는 푸쉬를 주고 있다.
그것도 3년째 말이다.
언더테이커 은퇴 경기 개망친 희대의 쓰레기 있음
멋진 모자이크야
착한 모자이크 인정합니다.
덥덥이에서 일한 그 모든 사람이 존시나라는 사람의 인성에 대해서 나쁘게 얘기하는걸 단 한번도 못들음.
로만도 로만 나름대로 고충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딘 앰브로스랑 같이 좀 길게 휴식기 줬으면 좋겠음
딘은 진짜 좀 쉬어야할 정도로 혹사당하고 있고
로만은 좀 시발 경기력과 마이크웍 좀 다시 어떻게 정비를 해와야함
멋진 모자이크야
착한 모자이크 인정합니다.
졷만이요?
모자이크 누군데?
뚱만 레인즈
언더테이커 은퇴 경기 개망친 희대의 쓰레기 있음
언더테이커한테 기술걸릴때 ㅂ.ㅅ짓하던건 지금 생각해도 빡친다
언더옹이야 나이도 있으시고 수술 여러번하셔서 몸 안좋으시다지만 젊은새끼가 할줄아는게 슈퍼맨 펀치밖에 없어
오늘 경기 보면 슈퍼맨 펀지도 못 쓰던데
요즘은 정떨어져서 안봐
원래도 유튜브에서 한번씩 영상찾아보는정도였는데 언더옹 경기이후론 안찾아봄
그냥 가끔씩 옛날영상만 보는정도
슈퍼-가슴치기
오늘 브로큰 맷 하디 기믹 드디어 복귀함.
이번 브록레스너 aj스타일스 경기는 명경기니까 꼭 봐라
안봐요! 안본다고요!!
또 나쎄 인성이냐 ㅡㅡ 라고 생각했는데 모자이크 때문데 추천함.
덥덥이에서 일한 그 모든 사람이 존시나라는 사람의 인성에 대해서 나쁘게 얘기하는걸 단 한번도 못들음.
라이백이 있긴 함
본인도 인성갑인 새끼라 문제긴 한데
존 시나가 후배들의 앞길을 막는다고 한 놈
야구에서 많이 듣던말이네.
후배중에 올라올 놈이 없을거란 생각은 못하는놈이네
로만도 로만 나름대로 고충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딘 앰브로스랑 같이 좀 길게 휴식기 줬으면 좋겠음
딘은 진짜 좀 쉬어야할 정도로 혹사당하고 있고
로만은 좀 시발 경기력과 마이크웍 좀 다시 어떻게 정비를 해와야함
로만은 탈장 때문에 그냥 경기 스타일을 바꿔야할거 같던데
로뿅뿅 새끼는 약이다 뭐다로 존나 자주 쉬었는데. 딘이 문제지. 저 새끼 땜빵은 다 섬.
ㅇㅇ 탈장 이전엔 힘 잘 썼는데 이젠 힘을 못 쓰니까
아예 서브미션이랑 타격기 위주로 바꿔야할 거 같음
스피어는 피니시로 이미 충분하고...사실 스피어도 탈장 이후엔 애매하게 들어가는 게 많아서 그렇지...
그리고 시발 로프반동 스피어좀 안 했으면
더 락 처럼 피플스 엘보우식 퍼포먼스로 미는 거 같은데...
자주 쉬긴 하는데 아예 한 1년 안 보고 그 동안 몸도 만들고 와꾸도 좀 더 가꾸고 마이크웍도 배우고 경기 스타일도 바꿔서 왔으면 좋겠음
로만도 인성쪽에선 어쩔 수 없는게 최후의 부자는 그 누구도 실드 못침
난 원래 존시나 팬이었음.
근데 요즘 보니까 더 대단한것 같음
쪼오오오오온!!!!!!싀나!!!!!!!!!
숀마이클스가 그렇게 대단했어..?
언더급인줄은 상상도 못했네
숀 마이클스 이미지가 좀 경박?하다고 해야하나
언더급 묵직함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숀 정도면 거의 삼치급임
어렸을 때 보던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언더는 항상 넘사벽이라 그때 졌을 때도 충격이 어마어마했는데 흠 좀무네요
DX 시절에 숀이 한걸 생각하면 진짜 삼치랑 맞먹는 레전드임
애티튜드 시대에 WWE를 먹여살린게 DX, 오스틴, 더 락이었으니
dx나 오스틴 더락은 잘 모르는 나도 알긴 하는데 숀마이클스가 거기 올라갈줄은 몰랐음 ㄷㄷ
더락, 오스틴 전 세대 아이콘이 숀 마이클스임.
내가 더락 세대라 그래서 몰랐나봄 숀마이클스 대단하넹
헐크 호건 - (브랫 하트 , 숀 마이클스 - (오스틴 더락) - 존 시나
대략 아이콘 계보가 이 순서라고 보면 됨.
ㅇㅎㅇㅎ
그냥 숀 마이클스면 레전드라고 부르면 됨. 최고이자 최악의 악역이기도 하고.
당장 숀이 그 DX잖아
숀-삼치-차이나-릭 루드 넷으로 시작한게 DX임
저 계보 내내 현역으로 뛴 언더테이커가 대단하다
전 숀마이클 한창 잘 나갈 때 보던 사람이고 숀마이클 좋아라 합니다. ㅎㅎ
대단하기는 엄청 대단했고 한때 단체를 대표한 정상급 레슬러이긴 했는데
흥행력에 있어서 회사 WWE의 상징급 레슬러는 되지못했습니다
보통 WWE를 대표할만한 흥행의 전설이자 아이콘급의 레슬러 계보는
헐크 호건(골든 제너레이션) - 스티브 오스틴 & 더 락(애티튜드 시대) - 존 시나(PG 시대)
이렇게 넷이 인지도와 흥행력에 있어서 넘사벽 아이콘으로 취급받고
바로 밑급이 헐크 호건 이후 뉴 제너레이션의 대표였던 브렛 하트와 숀 마이클스
그리고 여러 시대를 거치며 단체를 지켜온 언더테이커, 트리플 H가 있습니다
그외에 믹 폴리, CM 펑크, 바티스타, 랜디 오턴, 에지 등도 메인이벤터급 레슬러에는 들어감
숀마이클이 락커스였지 않음? 난 이때부터 잘나간줄 알고있는데
브렛하트가 하트브레이커스였나?
아 그래?;; 몰랐엉
숀마이클스가 HBK 맞을걸? 근데 핫 브레이크 키드로 알고잇는데 브렛하트는 좀 다른거 아니엇나?
브렛하트는 하트 파운데이션인가 그거
모든 레슬러들의 레슬러 커리어 후반에 잡질하고 언더독 스타일을 많이 보여줘서 그렇지 어떤 선수와 붙어도 꿀잼경기 보여주던 선수임
모자이크 편안하네
한창 레슬링 볼 때 애들 안나오더라도, 추억으로 간간히 볼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로만 나오면 그냥 자동으로 TV 꺼버리게 되던데.... 근데 뭔 줄이 있는지 나오는 빈도가 너무 많아.....기술도 경기력도 캐릭터성도 말빨도 뭐 하나 노잼 아닌게 없음
다 대본 아니야? 모자이크 당한 사람 왜그리 싫어하냐. 언더테이크 은퇴경기를 망쳤다는건 쟤가 대본을 수행할 능력이 안되가지고 대본대로 못해서 까는것?
경기력 노답, 마이크웤 노답, 저 새끼 키우려고 다른 선수들 다 저 새끼 먹잇감으로 던짐, 로얄럼블 우승 2회, 언더테이커 은퇴 경기, 존시나와의 아이콘 대립(그 와중에도 대사 까먹어가지고 역으로 털어버렸어야 하는 순간 어버버 거려서 존시나에게 개털림), 빈스 맥맨가문과의 사투 등 온갖 치트키 중의 치트키라고 불릴 수 있는 각본들 다 투입, 관중들과의 SNS 싸움,
저 새끼 때문에 3년동안 처먹인 다른 선수들 이미지 모멘턴 박살.
까고 싶은 것 투성이. 그래서 그 3년간 경기력이 늘었는가? 기량 대폭 하락.
깔 거 더 많은데. 큼지막한 거만 얘기해도 저 정도.
경기력이라는게 훈련을 게을리해서 기술 못쓰고 합 못맞추고 그런고야?
발연기니깐 까지.ㅋㅋㅋ
그 대본조차 제대로 수행 못하는 것이니 까이지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988268
저게 프로레슬링의 전설. 언더테이커의 은퇴 경기 주요 장면들이다.
저기서 더 끔찍한 장면도 있는데. 그건 용량 문제로 못 올림.
액션드라마로 따지면
주연급배우가 [조연도 아니고 주연급]
다른 주연급이랑 연기를 하는데
대사도 틀리도 액션합도 못맞추고
연기도 못하고 액션조차 잘못해서 까임
존시나&랜디오턴 태그팀 보고 싶다
히얼컴스 존시나 !
진짜 ECW 원나잇 스탠드는 지금 생각해보면 존 시나에게 너무 가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