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의 내용은
욥이 당하는 억까와
억울한 까임에 이유를 붙이며 욥을 또 까는 3인방 + 1인데
야훼 씨가 여기서 친히 설명해주기를
"사람인 니가 전지전능한 내 뜻을 아느냐"
"인간이 인간에게 닥친 재앙에 이유를 찾거나
그자의 선악을 논하지 말라"
라는 논지였던 걸로 기억함
욥한테 니가 나쁜놈이라 재앙 받았겠지 한 3인방에겐
직접 가서 회개하라고 일침도 함
다시 말해서 욥기의 내용은
"성실하게 살아도 억까당할 수 있으며
재앙이 닥쳤다고 다 천벌인 것은 아니니
신의 뜻을 지레짐작하고 남을 욕하거나 증오하지 말라"
는 내용이라고 생각함
시대상을 생각하면 좋은 의도의 교훈임
천벌을 이유로 안 그래도 힘든 사람을 까지 말라는 얘기니깐
근데 자기 맘대로 억까하는 전지전능맨을 왜 믿냐고?
그게 내가 교회를 안 나가는 이유 중 하나임
교인 유게이들 있으면 설명 추가로 해주면 고맙겠음
나이롱 신자라 틀릴 수 있음
사람마다 견해가 다른데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하고 결론 내리긴 어려울듯?
신이 전지전능하면 모든 악을 관리하지 않는 게으른놈.
전지전능하지 않으면 신보다 자기 스스로에게 구원을 찾는게 낫고.
그러면서 아무튼 신의 위대한뜻을 인간은 이해 못한다는 둥.. 아니 인간 눈높이에 맞춰줘야 신아니야? 하물며 강아지 키울때도 개 입장에서 돌봐주는데
악의 문제에 대해 찾아 보도록
욥이 바람불면 blowjo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은 전지전능하고 모든것을 주관하기 때문에 설사 자기가 직접억까 내린게 아니더라도 그걸 미리알수있고 막을수도 있음
근데 신 오피셜 선한 사람인 욥을 지켜주지않음, 여기서 현타 크게오는거
대체 왜 인간이 이해 할 수 없는 존재를 믿고 따르는 거지??
사람마다 견해가 다른데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하고 결론 내리긴 어려울듯?
대체 왜 인간이 이해 할 수 없는 존재를 믿고 따르는 거지??
??? : 아우터 갓을 빠는데 논리가 있겠냐
그러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긴 함
노예근성
신이 전지전능하면 모든 악을 관리하지 않는 게으른놈.
전지전능하지 않으면 신보다 자기 스스로에게 구원을 찾는게 낫고.
그러면서 아무튼 신의 위대한뜻을 인간은 이해 못한다는 둥.. 아니 인간 눈높이에 맞춰줘야 신아니야? 하물며 강아지 키울때도 개 입장에서 돌봐주는데
악의 문제에 대해 찾아 보도록
욥이 바람불면 blowjo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이건 제발 벼락 떨어져라
신이 전지전능하고 악하다면 그샠기는 악신이니 믿을 게 못 되고
신이 선하지만 전지전능하지 않다면 그 신에게 의존할 수 없는 노릇이고
신이 선하고 전지전능하면 왜 세상엔 악이 창궐하는가?
근데 악신도 믿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
나는 살려달라는 식임 ㅋㅋ
그래서 개인적으로 욥기는 오히려 기독교를 안 믿고
성경은 그 성경이 쓰여졌을 당시의 가치관이나 규범을 반영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오히려 더 볼만해지더라
걍 그 시대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몇 개 있을거고, 그게 현대 시대엔 안 맞는 부분이 있을거고
그러니까 '당대에 환난에 대한 해석을 하면서 당연히 받아들여질거라 이해되었던 부분' 이
현대에서는 '그게 맞음? 뭐임?' 소리 들을 만 한거지
이 부분 고려 안하고, 신앙에 대한 이야기랑 이상하게 섞어서 이해해서
무조건 현대 시점에서 틀렸으니 나쁜 것 취급하는 수준까지 가면 논의가 이상해지는거고
애초에 신을 안 믿어야 정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시대상에 대한 발언이니까
그런데 그 시대상에 대한 발언조차 부정하고 현대의 잣대를 과거에 대는 거 자체를 긍정해서 비난하면
우리나라 역사도 그 잣대에 대해 자유롭지 못할텐데 감당 가능한가
A:야훼는 욥의 아내와 자식을 죽도록 했습니다.
어째서?
B:게이에 새디스트라서
◇정답입니다.◇
신은 전지전능하고 모든것을 주관하기 때문에 설사 자기가 직접억까 내린게 아니더라도 그걸 미리알수있고 막을수도 있음
근데 신 오피셜 선한 사람인 욥을 지켜주지않음, 여기서 현타 크게오는거
욥기에서 욥이 똑같은 말을 함.
야훼의 대답은 "인간인 니가 신인 네 뜻을 어떻게 아냐?" 였음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다니엘서랑 욥기는 그때당시 교훈적 목적으로 창작된 대표적인 성경으로 알고있음 .
사실 이게 전지전능이라는게 뭔지부터 해서 악을 막을 수 있는데 더 큰 구원을 위해 막지 않는다면 그게 대승적인 차원에서 악하다고 할 수 있는건가 부터 이런저런 골때리는 주제로 파생될 수 있어서
구약 신은 선한 신이 아님, 그래서 신을 경외하라는 말을 강조들 하지
그러다가 예수님으로 그래도 선하다고 하면서 어떻게보면 세탁?하는거고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구약은 하나의 신화 책으로 생각하면 편함
나는 욥기는 근본적으로 이거라고 생각함 성경판 스파이더맨인거임 갖은 억까를 당해도 선함과 신을 믿는 근데 구약 성경은 시대 상 인격 신의 요소를 갖추고 있어서 반감을 줄 수 밖에 없는 거고
그냥 가스라이팅이 목적이지 뭘.
보통 이스라엘이 주변 나라 신화들 지들 입맛맞게 빠쿠리한게 구약임
빠쿠리과정에서 캐붕좀 일어난거
욥기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는 내용이긴한데 문제는 그게 한 종교의 경전이라는거지. 아무리봐도 신을 믿어야 할 이유가 없어보이는 내용으로 누굴 포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