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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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선생 익사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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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 세리카 하나로는 부족해... 어딘가에 뽀송한 아이가 있을거야
선생은 오늘도 습기의 바다를 헤엄치며 마른 땅을 찾는다
하지만 선생은 끝내 모를 것이다
샬레의 선생이야말로 비를 끌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선생:난 검은고양이보단 주황색이 좋아
나갈래
뽀송 축축 천박
임신시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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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뽀송 세리카라도 행실이 더블로 축축한 상황을 이길순 없지
나갈래
키쿄 존나 꼴려
빙의마려
폐에 습기차서 죽으면 익사가 맞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