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당했다, 여기까지인가...)
아가씨, 저 같은 늙은 쇤네는 이제 버리셔야 합니다, 대의를 이루셔야죠.
그런 소리 말고 빨리 일어나서 뛰어요! 여기까지 왔잖아!
아가씨 저와의 약속 기억나시죠? 무슨일이 생겼을 땐 일단 몸을 숨기고
'그 계단'에서 만나는 겁니다, 모든 일이 끝나고 거기에서 뵙죠
정말 살아서 볼 수 있는거죠?
아이고 암요, 이 영감도 아직 살 날이 멀었는걸요
가셨나... 아가씨 죄송합니다, 이 쇤네, 마지막으로 들어드리는 게
아가씨의 부탁이 아니라 아버님의 말이였을 줄은....
와라!! 고양이 왕국의 마지막 기사, 부러진 직검의 목이 여기에 있다!!!
아아... 끝내주는 아침해다...
공주님 성공하셨군요... 이 노친네는... 그저 기쁩니다... 이제 이 저는
휴가를 떠나야겠습니다, 그동안...밀린... 아주 긴...휴가를....
"......."
'....아저씨의 기운이..?'
아저씨... 온다고 했잖아요... 나는 이제야 아저씨에게 받은 걸 돌려 줄 수 있게됐는데...
ED.80 휴가
'영원한'
'영원한'
이젠 ㅈ토피아도 아니군
또시작이구나 영웅아 호걸아 달려라
이거 시리즈 누가 시작한겨 ㅋㅋㅋ
부러진 직검이라고 하니까 존나셀거 같은데
아저씨 팬티만 입고 다시 싸워봐요
살아남을거 같아
부러진 직검이면 ㅅㅂ 망자잖아
이번건 열린결말이 아니라 히토미각이 잘 안보이넹
"크윽! 아가씨... 이건 대체!!"
"가만히 있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