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쨩 어제 밤에 설거지하다 유리컵 깨지면서 손등쪽을 베임 좀 깊게 베여서 살 벌어지고 피 줄줄
대충 싸매고 집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 감
접수처에서 '비용이 좀 많이 나올겁니다' 라길래 당연히 응급실비 추가되니까 그런거겠거니 하고 알겠다 하고 들어감
대기하는데 이런게 보임
와씨 나는 본인부담 90%에 해당하네?
응급실 입장료만 7.5만이던데 ㅂㄷㅂㄷ
다시 나와서 중증환자 아니면 이거는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냐고 물어보고
수지접합 전문병원이 24시간 한다길래 얼른 런함
종합병원 응급실에 본인부담90퍼였으면 최소 20~30만 이상은 나오지 않았을까
유게이들도 아프지 마라...
ps. 치료할때 관우 코스프레 하고 있는데 의사가 좀 하다가 '안 아파요?'라고 물어봄.
'참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참지 말아요 이제 시작이예요' 하더니 마취해줌
실비없었어?
어우 깊게 파였네 ㄷ
안쓰면 환급되는게 있어서 자잘한거는 걍 안타먹지 10년 넘게 가입했는데 병원치료는 오늘이 첨... 10년 환급 타먹었고
이제 시작이에요.. 무섭다!
꿰메는 정도는 배워두는 시대가 온듯
감기나 경증 족쳐드립니다 ㅈ같은 소리 하면서 대놓고 훅갈 수 있는 사람도 제시간에 와서 살았으니 경증 그러니 돈 내놔 한걸 속여먹은거지
실비없었어?
안쓰면 환급되는게 있어서 자잘한거는 걍 안타먹지 10년 넘게 가입했는데 병원치료는 오늘이 첨... 10년 환급 타먹었고
어우 깊게 파였네 ㄷ
실비는?
꿰메는 정도는 배워두는 시대가 온듯
유게이는 관우가 아니었습니다.
어우 그래도 저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네 ㄷㄷㄷㄷ
감기나 경증 족쳐드립니다 ㅈ같은 소리 하면서 대놓고 훅갈 수 있는 사람도 제시간에 와서 살았으니 경증 그러니 돈 내놔 한걸 속여먹은거지
에공 쾌유빔
이제 시작이에요.. 무섭다!
허어..
나도 독감때문에 다녀오니까 50만원 청구하더라.. 실비는 절반밖에 안돌려주고..
난 2순위였구나.
ㄷㄷㄷㄷㄷㄷ
의주빈 파업 때문에 90프로까지 올랐다드라
킹비보험의 힘을 쓰면.....
말그대로 생명에 위협이있을경우 가는게 응급실임 그 생명의 위협의 기준을 일반인들이 잘 모를 뿐이지
예전에 개한테 물리고 하루 지나서 손이 부어올랐을때 응급실 간적 있는데 이정도면 5단계인가?
그리고 저 부위면 힘줄이 비교적 얕게 지나가는 곳이라 외과진료 가능한 곳으로 가야할걸
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손바닥에 칼찌 당했을 때 병원 한 세 군데 택시타고 돌다가 24시간 산재전문병원 하나 찾아서 가니까 그제야 꿰메주시더라
세 군데 전부 다 2차병원 급 병원인데 세 군데 다 영상촬영 기사하고 손바닥 꿰메줄 사람이 없다더라고
나도 일본에 있을때 손바닥 칼로 찔려서 병원갓는데 보험에서 꽤 많이 제해주더라 2,3천엔 나왓엇나
꿰멜때 뼈까지 뚫렷다 카더라 근데 출혈도 많이는 없엇고 별로 아프지도 않앗던게 싱기함
유리치료 받을때 파편뺀다고 마취없이 헤집혀진적있음
비밀기지고뭐고 비명도 못지르고 혼절직전까지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