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전쯤에 무너진 거 같고
저기 어제만 해도 광명역 가느라 버스타고 지나갔고
평소에도 버스 타고 많이 가고 회사 갈 때도 저쪽으로 가는데
진짜 뭐냐 이거;;
소방서 관제 쪽에 있는 애가 그쪽 요새 붕괴 위험 있다고 얘기해준 게 딱 한 시간 전인데 어떻게 이렇게 되냐;;
진짜 어제 아침에도 광명역 가서 기차 타느라 지나간 곳인데 소름돋는다;;
아니 광명역 쪽에 배달을 시켰는데 이상하게 배달이 차로 오는데도 30분씩 걸리길래 그럴 거리가 아닌데? 하고 있었는데
광명에서 박달동 넘어오는 모든 길이 막혀서 충훈부 쪽으로 오고 있으니 정체가 걸릴 수밖에 없는 거 같음;;
주문부터 배달까지 한 시간 넘게 걸리길래 답답했었는데 이런 일이;;
진짜 무섭네
그래도 어떻게 자동차는 안떨어졌는갑네
요즘 미치겠네.. 최근에 싱크홀로 배달기사 한분 돌아가신거도 그렇고.. 도로 다니기 너무 무서워
?싱크홀인거? 아님 걍 부실공사임?
저건 또 어떻게 고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