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시대 말, 모르고스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인간들은 그의 손아귀에 떨어졌으며
요정들도 모두 패배하고만 것이다.
유일한 변수는 바다 건너 발리노르에 있는
발라들과 그곳에 남은 요정들이지만
모르고스는 딱히 걱정하지 않았다.
어차피 가운데땅으로 돌아온 놀도르 요정들은
발라들의 명을 어기고 돌아온 것이기에
동정심과 연민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르고스는
발라들이 자기 명을 어긴 새기들을 도울 이유를 못 찾은 것이다.
하지만 에아렌딜이 명을 어기고 발리노르로 돌아가
발라들에게 간청하니,
발라들은 그들을 딱하게 여겨 군대를 몰고 가운데땅으로 출정했고
모르고스는 개발살났다.
그리고 덤으로 가운데땅도 박살났다.
졸라 멋지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