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떨어졌음에도 잡히지 않고 도망치시는데 성공하셨군요!
이제 같이..."
"어머나... '연기'는 그만두시죠
추격자들이랑 쇼를 해서 공주님을 저기한테 의존시키려 했잖아요?"
"흥! 맞아요! 원숭이 아저씨를 더이상 믿지 않아요!
캣백작부인님이 진실을 알려줬으니까요!"
"그..그게 무슨...!"
"공주님...!! 속으시면 안됩니다!! 저는 그런 추악한 짓을 하지 않습니다! 왕국의 미래를 위해...!"
"이..이 더러운 손 치워요!! 경비병!"
"호호호... 공주님은 제 집에서 안락하게 계시면 된답니다...
저런 원숭이는 더이상 신경쓰지마세요!"
"아아아... 이럴수가...! 나는 뭘 위해서!"
ED23. 토사구팽 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