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전때 구마유시 내보낸게
괜히 그런게 아니라고는 생각함.
비록 지긴 했지만 그 판은
블리츠를 못 막은게 너무 컸음.
나도 나름 마스터까지 가본 서포터로서
이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그랩 하기에 상대 조합이 너무나도 편했음.
개인 기량의 패배가 아니라
픽 전략에서 그냥 일방적으로 쳐맞았다고 생각함.
케틀이 숨 쉴 틈을 안 주는 조합이었어 상대가.
근데 여기서 기다렸다는듯이 스매시랑 비교하면서
까대는 애들 있는거 보고 경악하긴 했음.
물론 지금 스매시 챔프폭이
구마유시보다 특출난 점이 있는건 맞는데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젠지 한화전에서는
아직까지 섣불리 꺼내들 수 있는 원딜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함.
이번 kt전처럼 점점 숙성발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베테랑 원딜러들에 비해서는 분명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에.
폭발력은 개인적으로 이번에 올라온 신인들 중에서는 가장 크다고 생각함.
그 다음이 버서커고.
이번 주 한화전에 바로 내보내기엔
일반인들은 스크림 결과를 못 보니
추측밖에 할 순 없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함.
담주나 다담주 빅매치때 한 번 나오지 않을까 싶어.
맞음
그냥 한생전에도 스매시 쓸 것 같음
원래 계획은 첨부터 스매시 쓰는 거 같던데
오늘 나오고 하루 쉬고 한화전인데 스크림 뛸 거 생각하면 아마 이번 주 한화전도 스매쉬일 듯
결국 강팀이랑 붙여야 포텐 확인이 되는 거니까
괜히 그런게 아니라 위에서 시켰다잖아
젠지전은 2세트는 몰라도 3세트는 진짜 듀로가 신들린게 컸음
젠지가 겁나 잘한것도 있지만 피어리스에서 구마가 너무 불리한게 큰듯한..
개인적으론 버서커가 스매쉬보다 더 싹수가
보이는거 같긴함 버서커는 약팀인데도
그 속에서 빛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