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진을 찍는건 아니고
친한 여자애랑 같이 찍으러 다니고 친구들하고 찍으러 사진을 다니는게 주고,
회사 업무용(물건 사진) 찍는 용도로 종종 쓰는 판인데,
카메라랑 렌즈 보강 이야기를 주변에 같이 찍는 사람들하고 하다가 보면 끝이 없고
제가 생각해도 아는 것 없이 장비병만 크게 든거 같아서,
제 상황에 맞는 라인업으로 생각을 좀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여서 질문 드립니다.
주로 촬영하는건 여행사진(주로 여행 가는 곳은 탁 트인 해변, 바닷가를 많이 가며,
종종 유적지를, 놀이동산 같은곳도 가끔 가고요 여행의 90프로는 실외입니다.
현재 보유 바디는 D5300이고요
보유 랜즈는 18-55 번들 단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렌즈의 고민이 가장 큽니다.
고민중인 렌즈는
35mm 1.8G
70-300 OR 28-300 OR 18-200
10-18
그리고 번들 18-55렌즈
이렇게 3종류로 버텨볼까 생각중입니다.
70-300 / 28-300 / 18-200 에서 고민이 좀 되는데 이 렌즈들의 차이점과 특징을 좀 알려 주시면 좋겠네요
형편이 되면 3개를 다 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2개까지만 살수있을 거 같아서요
그럼 랜즈가 5개가 되겟네요
SLR 니콘동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두번째로는 바디인데요
현재 D5300으로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렌즈 욕심히 늘고 하다보니 바디도 몇개 고민하게 되는게 사실이네요.
이 문제와 관련해 지인과 이야기 하다가 고민이 좀 늘게 되어, 좀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D5300을 사용중인데,저 위의 렌즈를 구성하여 다 쓸수 있다면, 현상유지를 할 생각이 원래 컸엇는데,
여러 윗동네 장비들 이야기를 듣다보니, 사람이 눈이 확 돌아버리더라구요.
그래서 D750을 산다고 말을 했더니, 과유불급이라면서 그냥 크롬바디라도 재대로 쓰면
원하는 구도를 충분히 찍을 수 있고 , 풀바디로 사진찍고 관리하는게 쉽지 않다고,
크롬을 쭉 쓰길 권유하더라구요.
그래서 D7200/D7500/D750 쪽으로 장비를(크롬/크롬/풀) 올릴지, 그냥 D5300을 쓸지가 가장 고민됩니다.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고민이 느는거 같네요.
제가 이상한건가란 생각도 들고 욕심이 많은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걸 조절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흑흑
https://cohabe.com/sisa/448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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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으로 렌즈 3개로 가신다면 70-300으로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크롬 유지시에도 70-300 가서 충분히 쓸만 하겟죠?
렌즈 3개의 조리개의 문제일 듯 한데요.. 어두운 곳에서의 조리개 한스탑과 두스탑 차이는 엄청 큽니다. 그래서 2.8 렌즈가 비싼이유기도 하고요 af속도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요 고정 조리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고감도 촬영을 많이하시는 편이신가요?
제 신조가 ISO는 최대한 높게찍자가 원칙이였는데,
ISO를 높히니 사진이 박살나는 사단이 벌어저서 감도를 좀 낮춰 찍고 있습니다.
아 이게 감도를 낮추려고 하다보니 조리개를 엽이다만.. 조리개를 조아서 촬영하셔야 할 경우에는 감도를 올리게 되죠 움직이는 동체의 경우 셔속이 확보가 되야되다보니 조리개와 감도 차이가 많이나지요.. 줌렌즈와 단렌즈도 같은 셔속과 조리개를 두고 찍어도 밝기차이가 나는편입니다.(단렌즈가 밝다는편) 자기에게 필요해서 사야하는건 사시고 아 이정도까지 나에게는 과하다 하시면 안사시는 거지요.. 나랑 안맞으면 내치시는것두 있구요.. 고감도 촬영엔 d750이 맞는듯 합니다..
얼마전부터 계속 고민을 하시고, 질문 올리시는 글 보면서 예전에 제가 생각나네요.
우선 보정을 배워보시길 권합니다. 보정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기가 찍은 사진을 많이 보게되고,
그러는 중에 자신이 필요한 렌즈군이 좁혀질 것 같습니다.
보정은 색만 보정하는 게 아니라, 사진을 크롭도 해야하고, 구도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사진이 틀어졌는 지, 삐딱한지 등등 여러가지를 관찰하게 됩니다. 만약 관찰하지 못한다면
보정을 하시면서 그런 힘을 키우셔야 하고요. 그게 안된다면 풀프레임이든 크롭바디이건
크게 의미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판형에서 오는 배경 흐림 효과와 광각에서의 확각 확보 정도만
누리시게 될 것 같네요. 당장 급하신게 아니면, 여기 고수님들 사진 많이 보세요.
특히나 여기 니콘 포럼에 고수님들 많아요. 인스타도 팔로우 하시고...
장비 산다고 바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장비만 사면 다 될 줄 알고 사고 싶어 늘 끙끙 알았는 데,
이제는 있는 장비로 그냥 씁니다. 제 사진을 보고 발전 시키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서요.
고수님들 사진 보실 때 꼭 사진 클릭해서 EXIF 보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너무 진지하게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이제 시작하시는 거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아무래도 풍경에서 18-55로 먼걸 땡기다가 멸망해서 , 렌즈를 고민하게 되었고
(보정도 실패함) / 찍는 과정에서부터 뭔가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촬영 장소서
슈퍼~줌으로 사진 찍는 분 사진을 봤는데 제꺼보다 훨~씬 잘 나오는거 같아서 렌즈를
고민하게 된게 저 사단의 원인인듯 합니다.
풍경 잘 찍으시는 분들은 줌렌즈 잘 사용 안하시는 걸로 알아요.
단렌즈로 잘 나올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가시죠.
hansol_foto 님이라고 계신데 그분 좋은 렌즈도 갖고 계시겠지만
좋은 포인트에서 찍으시더라고요. 그리고 35/2D 렌즈를 제일 좋아하신다더군요.
중고가 약 20~25만원인 렌즈입니다... 장비는 거들뿐...
흑흑 장비는 거드는 실력이 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그분도 차근차근 하나씩 하셨겠지요? 아니면 중고로 들이시고 경험하시고 파셔도 됩니다.
저도 많이 그랬어요. 도움 많이 됩니다. ^^
이런 고민을 시발점으로..어느덧..양손엔 d5 + 24.4 + 58.4 + 85.4 + 70-200fl을 잡고계시겠죠.^^
여자(?) 동생한테 맞아 죽어요
D750 산다고 했다가 쌍욕 먹었어요
니 수준을 알라고 ㅠㅠㅠ
음...마누라가 아닌 이상...총각일때 맘껏 지르세요..
개발살과 잔소리는 무서워서 전...
총각일떄 마음것 지르라는 말은 동감하지만
그래도 혼나는건 싫어서..
일단 지르고 보세요.
뒷수습은 그 후에 ㄷㄷㄷ
D750/ 24-70탐륵,탐아빠 두개면 못 찍는거 없어요.
목적에도 맞겠네요
저렇게 질렀다가는 바로 작살날 듯유 집에서..
꼭 한꺼번에 모든 렌즈군을 다 가지고 사진을 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찍다보면 자기가 찍고싶은 대상이나 촬영하는 방법이나 표현하고싶은 방법등이
확실해지면 거기에 맞는 렌즈를 장만하면 되지 않을까요?
일단 가지고 있는 렌즈로 많이 촬영하다 보면 필요한 렌즈가 어떤 렌즈인지 알게 될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렌즈에 대한 고민보다 직접 촬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18-55로 촬영을 했는데,
원거리 망원렌즈의 필요성이 느껴저서 알아보다보니
슈퍼-줌 렌즈가 보이고 망원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그게 저 고민결과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