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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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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악!!!"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나님 살려주세요!"




"갸아아아아아아아아어어어ㅓ어어어커ㅓ커어어컥!! 말까지 해!!!!"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살려줘요! 어흐허흐허허어어어어엉"




"꺄아으으아아으아으어허허어어어어허으어어허어엉"








성서에 묘사된 천사의 모습임.

지금과 같이 날개 달린 금발 여자가 호호호 와서 말씀 전하고 그런 건

17세기 유럽의 영향 때문이고

진짜 성서 속 모습은 무슨 불타는 괴물 같이 생겨먹었음.

성서 보면 선지자들이 왕들한테 개길 정도로 가오가 쌘데

이런 애들 보고 기절 안한걸 보면

선지자의 선택 1순위 재능은 아마 담력이었을 듯

대머리 엘리사가 풍성충 애들한테

야 대머리 ㅋㅋㅋ 까까 머머리? 이랬다가

곰한테 찢겨 죽는 걸 봐서는

아마 성깔 더럽고 천사 보고 기절 안할애로 고른게 분명함.

어 쟤 천사 보고도 기절 안할 것 같다 선지자 시키자 ㅋㅋ 

이러지 않았을까

댓글
  • 첼로 2017/11/28 21:46

    성경대로라면 천사가 인간형태가 아님은 틀림없는듯해요.
    인간을 만들면서 신 본인 형태라고 계속 강조하는것을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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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Fox 2017/11/29 00:05

    무지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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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세전환 2017/11/29 22:36

    성경에는 천사에게 날개가 다렸다는 묘사는 없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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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티제 2017/11/30 22:49

    천사하면 게임 베요네타에 나온 천사들이 진짜 아닐까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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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7/12/01 03:42


    다른 차원의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뭔가 곂친거 같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정신 없는 모습이 마치 우리보다 더 높은 차원의
    존재같기도 해요. 피카소 그림 처럼 한번에 여러 방향의 얼굴들이 보이는게  마치 테서렉트라는
    4차원 입방체를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2차원 평면 위에 투시한 모습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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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점사장 2017/12/01 05:07

    책애서 봤는데 저런 형태가 없는 모양의 천사들은
    Arc angel이상의 고오오위직의 천사들이고
    보통 우리가 아는 아기나 날개가 한쌍인 천사의 모습은
    하급천사들이라고 나왔어요
    책 제목이 악마 뭐어쩌고저짜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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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mc3 2017/12/03 16:53

    엘리사가 그러했던 이유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였기에 그들을 처벌한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아니라 청년들이라는 해석입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이 불러 세운 선지자 에요. 그런데 그런 선지자를 길거리에 세워서 모욕했습니다. 엘리사 개인에게 하는 모욕행위 였다면 그대로 참아겠으나 엘리사를 세운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한것과 다를바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인데 지도자가 머리가 없다.며 모욕을 주었죠. 어린 아이였다면 또 참아겠으나 청년들이 다 알면서 그러했으니 죽을 짓을 자초한겁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제사장 선지자의 권위는 엄청난 겁니다. 심지어 왕조차 경청하여 들어야 했던 지도자에요. 예수님이 오기 전 시대라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고 직접 힘을 쓰던 시절입니다. 그런 시절에 하나님이 쓰던 도구에게 욕을 했으니 하나님께 욕하는 것 진배 없었을 겁니다. 아니 무슨 신이 욕했다고 처벌해 하는 건데
    그당시의 시대상황을 보면 기독교를 제외하고더라도 신을 모욕하면 죽었어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제사장 = 신의 역할을 대행하는 사람이라 소도에 범죄자가 들어가도 처벌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이를 무시하면 신의 징벌이 임했고 통치질서가 불안해졌습니다. 그러던 시절에 신은 엄청난 무게감을 지녔고 신의 이름을 망녕되게 일컫는자는 죽었습니다. 신의 이름을 행하는 것은 초월적 권위를 지녔고 그러한 권위를 지닌 사람에게는 섬겨야 했고 복종해야 했는데 그러한 의무를 알면서 신의 사자를 조롱했다면 스스로 죽을 짓을 자초했죠. 어린 아이들이 뭣 모르고 한게 아니라 청년들이 그러한 것을 알고도 죽을 짓을 하는데 ... 죽을만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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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가루소년 2017/12/03 17:29

    일반적인 날개 달린 인간의 모습으로 굳어진 건 한 미술작품에서 인간에 날개가 달린 형태로 그리고 난 후부터라고...
    그전을 보면 UFO처럼 그려졌다고 했음. 그래서 이게 고전 명화에 UFO가 등장했다는 식으로 음모론자들에게 이용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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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꺼티브봇 2017/12/03 17:44


    자응~고끄나~덴시노~요오니~쇼오~네우요~신~와니~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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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꺼티브봇 2017/12/03 17:46


    아오이~카제나~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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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킴 2017/12/03 21:27

    무네노 도아오 타타이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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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생기더라 2017/12/03 22:07

    어휴 아재들 레이는 내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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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ley180 2017/12/04 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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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류 2017/12/04 16:22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니 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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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noaee樂 2017/12/04 16:26

    근데 순수 제 생각인데
    어째 모양들이 여성의자궁을 형상화 시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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