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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결정(4월 4일)에 따라 6월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6명 대상으로 차기 대선에 대해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응답자 이념성향: 진보 279 중도 402 보수 265, 기타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응답자의 70.1%가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25.5%로 나타나, ‘정권 교체’ 의견이 44.6%p 더 높았다. 정권 교체 여론이 7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주 조사(3월 28일~29일)에서는 ‘정권 교체’ 65.9%, ‘정권 연장’ 31.3%로, 격차는 34.6%p였다.

18~29세 남성층도 정권 교체 여론 우세 전환, 무당층 72.5% ‘교체’
권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정권 교체’ 의견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특히 호남권에서는 92.9%가 ‘정권 교체’를 원한다고 응답했으며, 서울(72.3%), 경인권(71.8%), 충청권(67.9%), 부·울·경(65.9%), 강원·제주(67.1%)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65% 이상이 교체를 지지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정권 교체’ 47.5% 대 ‘정권 연장’ 44.0%로 팽팽한 접전 속에 ‘정권 교체’ 의견이 소폭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정권 교체’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40대에서는 90.3%가 ‘정권교체’를 지지해 10명 중 9명이 교체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정권 연장’(47.3%)이 ‘정권 교체’(40.9%)보다 6.4%p 높았지만, 지난 조사 대비 격차가 크게 줄며 윤석열 파면 이후 변화된 흐름을 보여줬다. 그동안 ‘정권 연장’ 의견이 우세했던 18~29세 남성층에서도 변화가 있었는데, 이번 조사에서 18~29세 남성층의 ‘정권 교체’ 응답은 52.0%로 ‘정권 연장’(38.1%)을 13.9%p 앞섰다. 윤 대통령 파면 이후 18~29세 남성층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전환점을 맞은 것으로 해석된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정권 교체’ 의견이 우세했다.
정당 지지층 별로도 입장 차이가 뚜렷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8.0%가 ‘정권 교체’를 지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77.7%는 ‘정권 연장’을 선택했다. 그러니 무당층에서는 ‘정권 교체’ 요구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무당층의 72.5%가 ‘정권 교체’를 선택하며 ‘정권 연장’(15.3%)보다 무려 57.2%p앞섰다. 지지 정당이 없는 중립층에서도 정권 교체 여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95.3%), 중도층(79.7%)에서 ‘정권 교체’ 의견이 다수였으며, 보수층에서는 ‘정권 연장’ 응답이 61.5%로 우세해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이재명 45.3%, 2위 김문수와 37.5%p 격차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적합한 대권 주자에 대해 묻는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5.3%의 지지를 얻으며 다시 한 번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조사 초기부터 압도적으로 선두를 유지해온 이재명 대표는 2위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7.8%)을 무려 37.5%p 차이로 앞섰다. 3위는 ‘홍준표 대구시장’(6.1%), 4위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5.5%), 5위는 ‘오세훈 서울시장’(4.2%) 순이었다. 또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3.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2.7%), ‘우원식 국회의장’(2.0%), ‘김동연 경기도지사’(0.9%)가 뒤를 이었다. ‘그 외 다른 인물’은 1.8%, ‘적합한 인물 없음’은 18.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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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별로 살펴보면, 민주계열 대권 주자인 이재명, 우원식, 김동연의 합산 지지율은 48.2%로 국힘계열(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오세훈, 안철수, 이준석)의 합산 지지율 29.3%를 18.9%p 앞섰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이재명’이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에서는 ‘적합한 인물 없음’(32.0%)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재명’(25.2%)과 ‘홍준표’(11.8%)가 이었다. 30대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렸으며, 지난 주 접전을 벌였던 70세 이상에서도 ‘이재명’(25.1%)이 ‘김문수’(15.8%)를 9.3%p 차이로 앞섰다.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한 무당층
정당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5%가 ‘이재명’을 지지하며 사실상 ‘원톱 체제’를 형성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23.5%), ‘적합한 인물 없음’(22.1%), 홍준표(15.7%), 한동훈(14.7%), 오세훈(13.8%) 등으로 의견이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무당층에서는 ‘적합한 인물 없음’이 43.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한동훈(8.1%), 안철수(8.1%), 이재명(8.0%)이 초접전을 벌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75.3%가 ‘이재명’을 지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보수층에서는 ‘김문수’(20.7%)와 ‘적합한 인물이 없음’(20.5%)이 경합했고, 이어 홍준표(13.2%), 이재명(13.0%)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한동훈은 11.2%로 그 뒤를 이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이 48.0%의 지지를 얻으며, ‘김문수’(4.5%)와 ‘홍준표’(4.3%)를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유지했다.
민주당과 국힘당 지지도 나란히 1.6%p씩 하락, 조국혁신당은 1.6%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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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1.6%p 하락한 49.1%로 나타났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같은 폭인 1.6%p 상승하며 5.9%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조국혁신당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도 1.6%p 하락해 28.9%를 기록하며, 12주 만에 지지율 30%선이 무너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격차는 20.2%p로 집계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산 지지율(55.0%)은 ‘국민의힘’(28.9%)보다 26.1%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74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막상 선거들어가면 우리가 남이가?하면 제자리로 돌아감
저 개소리는 매년 선거때마다 함
윤석열에서 한동훈으로 정권교체하자는거일듯
선거결과가 모든걸 말하줄듯,,
안믿어. 선거철 되면 다시 2찍할 놈들임.
경북 지역 산불나서 본인집 다 타고
생활터전이 엉망이 되었는데.
한덕수 탄핵 때문에 고생했다고 박수치는거 보고
저런 ㅄ들이 있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