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박터졌던데 이게임 유저들이 가장 즐기는게 일단 룩딸이 최우선이더라.
요 근래 씹덕겜에서 가장 보기 힘들었던게 플레이어의 분신, 자캐 였는데
그동안 거의 모든 씹덕겜들이 캐릭터 수집에만 집중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이미 완성된 캐릭터에 그저 플레이어는 관찰자에 불과해서 결국 유저들이 게임에 끌려가는 구조였는데
마비는 본질적으로 게임 캐릭터.자신의 분신이란 요소에 집중한데 성공한거 같음.
누가 원신같은 게임에서 캐릭터들을 플레이어들의 대변인으로 내세워도 결국 방관자에 불과하며 게임속의 세계는 전자피규어를 팔기위한 광고판이라고 하던게 기억나네.
문제는 그 감정이입을 할수있는 것보다
대표자를 내세우는게 IP에선 더 도움되거든.
결국 상품화 되는건 자캐가 아니라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가 되니까.
MMORPG의 꽃이자 즐거움이지
특히 넥슨이 메이플도 그렇고 자캐 꾸미기엔 기가 터서
그니까 섭종하면 자캐에 꼬라박은 돈 돌려내라 넥슨 개시키들아
자캐 너무 이뻐용
자캐라는게 몰입이 진짜 잘되거등여
데브캣 칭찬해주고싶은게 커마 진짜 꾸미는거 ㅈ도 못하는사람도 주사위 이것저것 돌리면서 나만의 캐릭터 꾸밀수있게해준다는거임
주사위 존나돌리다보면 ㄹㅇ 괜찮은 프리셋 많음
젠레스나 붕스가 특히 캐릭에 애정보다 돈 버는데 급한 느낌 강해지긴함.
난 룩딸이 좋아
옷 갈아입히기로는 부족해
와꾸까지 수정할 수 있는 룩딸이 필요하던 참이었어...
자캐라는게 몰입이 진짜 잘되거등여
내가 만든 캐릭 = 커마에 몇시간을 쓰고 예쁜 이름을 붙여준 결과물
그리고 예쁜 옷도 입혀주고 싶고
MMORPG의 꽃이자 즐거움이지
특히 넥슨이 메이플도 그렇고 자캐 꾸미기엔 기가 터서
그니까 섭종하면 자캐에 꼬라박은 돈 돌려내라 넥슨 개시키들아
젠레스나 붕스가 특히 캐릭에 애정보다 돈 버는데 급한 느낌 강해지긴함.
자캐 너무 이뻐용
문제는 그 감정이입을 할수있는 것보다
대표자를 내세우는게 IP에선 더 도움되거든.
결국 상품화 되는건 자캐가 아니라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가 되니까.
특히나 각종 미디어믹스, 상품화에 적극적인 일본에서는 BM적으로 그게 옳은 선택이긴 함
캐릭터 상품같은건 나오라던가 모리안 같은 네임드 npc들 내세우면 되잖아.
파판14도 자캐 커마라 재밌게 했었는데
오랜만에 그 느낌 나는 거 같아
데브캣 칭찬해주고싶은게 커마 진짜 꾸미는거 ㅈ도 못하는사람도 주사위 이것저것 돌리면서 나만의 캐릭터 꾸밀수있게해준다는거임
주사위 존나돌리다보면 ㄹㅇ 괜찮은 프리셋 많음
헛 진짜루?
내가 예전에 블소 열심히 한것도 커마가 있고 나름 꾸미는 맛이 있어서였음(+경공 재미는 덤). 오랜만에 그때 느낌도 나고 좋다...
근데 난 자캐에 오히려 몰입을 못하는 타입이라서
결국 호불호의 문제임
어쨌든 마비노기엠이
마비노기스러움은 잘 녹여냈음
그간 갞꼴리는 십덕겜들은 매번 성능보고 뽑을만한지 재보면서 안지르다
모비노기는 시작하고 2일만에 지름.. 스스로도 놀랐따...
그래서 블루 프로토콜 기대했었는데...
RPG가 사양세라는 이야기도 몇년전부터 있었으니.. PC RPG도 자캐 룩덕의 향이 강하다기보다 메인스토리 따라가는게 많이 두각되고
RPG게임이 몇년 되다 보면 이런 아기자기함을 추구하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 IP긴해도 신규 RPG겜이 이래서 화제가 되는거같기도함
환탑이 그런 게임이었지
그러고보니 요즘은 환탑 이야기 들은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