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에게 뭘 가르쳐 준다면서 직접 초밥을 만들기로 한 사장
엄청 맛있는 정어리 초밥을 내줬음
어떻게 하면 이런 걸 만들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너 스스로 알아 봐라"
"모르겠으면 정어리에게 물어봐라"면서 뜬구름 잡는 소리만 늘어 놓음
이 가게의 2인자는 이미 답을 알고 있지만 사장이 말을 안 해주니 본인도 말을 해줄 수 없어서 마음으로만 응원한다
정답은 생선을 잡은 시간이라고 한다
주인공은 마음을 다잡긴 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가르쳐 줘 이런 건
요리만화에서 스승이 다 가르쳐주면 제자가 나설자리가 없어
그냥 알려주면 에이 뭐 저정도로 별 차이 나겠어? 이럴걸
대충 저기 사상이 하나부터 가르쳐주면 다 까먹는데
힌트 적당히 주고 본인이 체득하면 그게 오래간다 이런 느낌임
만화 나온 시기 생각하면 뭐...
대학이라고 생각하면 사장 교육법이 맞음
단순히 풀이과정을 알고 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과 원리를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저게 맞지
정어리에게 물어 보라는 뜻은 죽은 자는 말이 없다구나 살아서 뭤하리
눈으로 훔쳐라 가 가게룰이라서 그만
그냥 알려주면 에이 뭐 저정도로 별 차이 나겠어? 이럴걸
요리만화에서 스승이 다 가르쳐주면 제자가 나설자리가 없어
만화 나온 시기 생각하면 뭐...
정어리에게 물어 보라는 뜻은 죽은 자는 말이 없다구나 살아서 뭤하리
눈으로 훔쳐라 가 가게룰이라서 그만
근데 그래봤자 저거 잊어먹을텐데 뭐
대학이라고 생각하면 사장 교육법이 맞음
단순히 풀이과정을 알고 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과 원리를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저게 맞지
90년대 만화니까 뭐 요즘은 구글이나 유튜브 검색함....
대충 저기 사상이 하나부터 가르쳐주면 다 까먹는데
힌트 적당히 주고 본인이 체득하면 그게 오래간다 이런 느낌임
근데 그게 실제로도 효율좋은 공부법이기도 해서 틀린말은 아닌듯
연재시기상 작중 배경은 80년대 후반이거나 빨리도 90년대 초반일거라 주먹안쓰고 가르쳐주는 시점에서 참스승인듯 ㅋㅋㅋ
저 시기는 도제 방식이 너무 흥하던 때라서 ㅋㅋㅋㅋ
사실 쇼타가 개사기캐라서 다 흡수가 가능했지
대부분이 튀었지
무섭게도 저 사장 정도면 블랙이 아니라는거 ㅋㅋㅋ?
어쨌든 눈으로 훔치라고 하긴 하거든
저시기에는 말이 눈으로 훔치라는거지 하나도 안 알려줌 ㅋㅋㅋㅋ
저기서 스스로 알아내는 게 만화 내용인데
스승이 미리 알려주면 진도가 안 나가잖아
애초에 저 방식은 구식이라고 작중에서도 까이긴 하는데 전개상...
다 가르쳐주면 분량이 안나온다고 ㅋㅋ
얌마 니가 겪은게 끝판왕은 아니다 더 위가 있다 를 알려준거면 뭐...
근데 저거 볼대마다 이상한게. 제일 늦게 잡은 정어리면 제일 신선해야 하는데 왜 맛이 간거같다고 표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