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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된 노무현 전 대통령님 유서랍니다

많은분들은 이미봤을수도 있고 저도 여러본 본거긴 합니다
그런데도 굳이 이걸 올린이유는
다들 의심하는 그것.
화장해라  이부분 때문이죠
저쪽과 관련된 의심스런 죽음에는 거의 빼놓지않고
화장이란 단어가 있네요
은폐하기 딱 좋은...

댓글
  • 고슴도치80 2016/12/18 02:50

    라임이... 같은것이... 한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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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nmises 2016/12/18 02:50

    대통령의 글쓰기 작가분께서
    글을 잘쓰신다고 엄청 칭찬하셨는데
    이게 과연 잘 쓴 글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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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치살치살치살 2016/12/18 02:53

    그리고 노통님은 누구처럼 '나는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고하니 힘들다 괴롭다'이런식의 말은 안하시죠 ..하다못해 비가 많이와도 내탓 비가 적게와도 내탓 이라던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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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로운그대 2016/12/18 02:53

    재조사해야합니다.
    http://etc-paper.tistory.co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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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OUT! 2016/12/18 02:54

    올리신 글의 내용은 저는 처음 본 것인데 다른 분들은 아셨던 것인가요?
    노 대통령의 유서 내용까지 변형되어 공유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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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치살치살치살 2016/12/18 02:56

    저 유서내용을 보면 결국은 남때문에 힘들다.. 이거죠 아무리 보고 또봐도 그분의 유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자살또한 아니십니다 그것도 꼭 밝혀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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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ble2 2016/12/18 02:56

    모든 문장이 짧고 한문장으로 끝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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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L21 2016/12/18 02:57

    저 너무 무섭고 떨립니다. 그저 분노한 마음에 갖게 되는 억측이라고 생각했는데.
    화장도 그렇지만 그분은 저렇게 글쓰는 분이 아니었어요. 짤막짤막하게 끊어지는 매끄럽지 못한 문장.
    노사모 모임에서 한반 뵌 적이 있었는데, 보좌관이 미리 질문지 걷어서 드린다고 했도 굳이 거절하고 즉문즉답했던 분입니다.
    어쩌죠ㅠㅜㅡㅠㅜ 가슴이 내려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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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ly82 2016/12/18 03:07

    앞부분은 처음봤는데 대통령의 말하기, 글쓰기 책이 나올 정도로 말하는것과 글쓰기가 유려하셨던분이 쓴 유서가 맞나싶을정도네요.
    마음 한켠에 아닐거야.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그런거면 어쩌지 하면서도 애써 외면했었는데 이놈의 세상이상상 이상의 것을 분단위로 보여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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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123 2016/12/18 03:45

    평소 자살할 인물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글쓰기 좋아하시고 변호사였던 분이 유서를 컴퓨터로 짤막하게 저리 남긴다는게 처음부터 납득이안가던포인트...
    못해도 자필로 남기셨을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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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먹고다녀? 2016/12/18 05:06

    노무현 대통령이 주위 사람들이 고통 받는 모습에 많이 힘들었지만 가장 힘든 이유가 강금원 회장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회사돈(주식회사 아니고 개인 회사에다 돈은 다시 다 넣어 놓기도 하죠 댓가성도 없는 순수한 기부 였음
    오히려 회사는 노무현 대통령 되고 난후에 더 안좋아 졌죠 )을 빼돌려 노무현에게 정치 자금을 줬다고
    감옥에 가서 뇌종양을 앓으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죠
    노무현 대통령 돌아 가신 후에 강금원 회장도 결국 병이 원인이 되어 돌아 가셨죠
    엄청 마음이 아팟을 거라 생각 합니다 자기만 없다면 저 사람이 나와서 치료 받고 건강해 지지 않을까  하루에도 수없이 생각했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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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쵸코 2016/12/18 05:26

    컴퓨터유서가 말이되냐고요 말이!!!!필적감정피할라고 머리쓴게저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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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mc3 2016/12/18 05:27

    자살하려는 사람의 특징은 자신이 자살을 하려는 시도 특징 같은것을 반복적으로 보여줍니다.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살을 하려고 한다는 등 힘들다는 등 주변인에게 도움을 받으려는 시도를 합니다. 혼자서 앉고 가겠다 ? 자살하려는 사람들은 자살의 부담성을 가지고 있기에 남에게 끊임없이 도움을 받으려 하고 힘들어하는 정황이 보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경우 이런게 없습니다. 도와달라 힘들다 아프다. 그러니 도와달라 주변인에게 언질같은게 충분히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자살당했다.
    뿐만 아니라 vip 가 투신했다는데 경호원이 업고 끌고 간다? 말도 안되는 개구라 입니다. 사람이 떨어졌는데 대부분 119 부르면 늦어도 10분 15분 안에 옵니다. 지금 119 불러 보세요. 대부분 10분안에 정확히 찾아옵니다. 그런데 경호원이 혼자서요? 대부분 들것에 사람을 싣고 가장 좋은 시설로 갑니다. 대부분 지정병원으로 가는 데 전직 대통령이 자살을 했다는데 경호원이 ?
    정말 말도 안되는 유서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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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mcrom 2016/12/18 05:2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231526371&code=910100
    당일 오후2시에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조작된  자료입니다.
    저도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은   정권 교체한뒤 재조사해야 한다고 보지만 저런 조작된 파일이 돌아다니는건 참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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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가고양이 2016/12/18 05:30

    "오래된 생각이다"
    마지막에 강조한 것도 수상.
    사실 화장은 증거를 은폐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유서를 읽는 이들에게 고인의 오래된 생각임을 강조하는 듯한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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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가고양이 2016/12/18 05:33

    아,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설마설마했는데...
    죄송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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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zro 2016/12/18 05:47

    아무래도 어떻게 시비 걸 부분을 찾을 수 없으니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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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로파 2016/12/18 05:51

    변호사하셨던 분이 자필로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는데서 벌써 말 다했죠.
    솔직히 배후가 누군지 다들 짐작은 하지만 말은 못하고 있잖아요.
    정권 바뀌고 저 쥐새끼같은것들 싹 다 잡아 죽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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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브로노잼 2016/12/18 05:53

    운명이다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분은 평생 운명이라며 포기하게끔 만드는 자들과 싸우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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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non 2016/12/18 06:04

    이 당시에는 친노들이 완전 폐족이었죠...
    거의 작살을 내놔서 다시 돌아오지 못했을거라 생각했겠지만
    지금 그 누구보다도 강한 세력이 되어서 돌아온...
    겁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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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와 2016/12/18 06:16

    과거로 돌아가서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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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르칸 2016/12/18 06:17

    가운데 정렬로 유서를 썼다니
    가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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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아제 2016/12/18 06:22

    '삼성을 생각한다'의 저자 김용철 변호사와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중 일부입니다.
    저도 노무현 님께서 그런 방법을 택하셨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
    총: 노무현 수사 할 때도 보면 노무현에게 아주 가혹하게 대하잖아요.
    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많이 부족했죠. 부족 정도가 아니라 비열한 수사였죠.
    저도 전직대통령 수사 했어요. 저야 뭐 1조쯤 해먹은 사람을 하니까. 명분이라도 있죠.
    근데 이건 뭐 시계를 뭐 받았네, 안 받았네 참 치사하더라구요.
    총: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검찰 입장에서 보자면 강금실을 보내 자기들 자존심 상하게 했고
    그리고 나서 자기들과의 보고라인을 끊음으로 해서 검찰을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존재로 전락시켰다는 생각을 갖게 됐고.
    그리고 또 만만했던 것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야, 이제 너 잘 걸렸다 이런 것도 있었겠네요.
    이번에 확실하게 조져줄 게 이런 것도 있었겠군요.
    김: 그렇죠. 당연히 작용했죠. 계속 공수처니 하면서 검사를 수사하는 조직을 만들려고도 했었잖아요. 그런 것도 작용을 했죠.
    총: 복수심도 작용을 한 거네요. 신났겠습니다, 검찰에서는.
    김: 그렇죠. 그런 면도 있죠. 근데 자살이라는 방법을 택했잖아요. 뇌물죄에는 사형이 없어요.
    무기징역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그 양반이 자살이라는 방법을 택한 거는, 자포자기라고 저는 생각 안 해요.
    마지막으로 승부 걸어 버린 거다. 그걸로 검찰수사의 정당성을 없애 버렸잖아요.
    총: 그럼 검찰이 박연차 수사를 한 것은 처음부터 당연히 노무현을 타겟으로 한 거다...
    김: 저는 그렇게 봐요. 수사는 절대 무차별 난사를 하면 안 돼요. 표적이 있어야 하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표현해요. 국궁이다. 양궁은 딱 표적을 보고 쏘잖아요. 그런데 수사는 국궁이어서 어느 쪽을 보고 쏜다고 쐈는데
    산등성이를 넘어서 어디 가서 맞을 지는 사실 몰라요. 이놈이 먹은 줄 알았는데 돈 따라 가다보니 저놈이 먹었더라. 이런 게 있을 수 있죠.
    총: 그러나 박연차 수사의 경우는..
    김: 그건 목표한 거죠.
    총: 타겟이 분명했던 거죠.
    김: 아~ 그건 양궁이죠. 처음부터. 딱 보고 쏜 거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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