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대행을 고용해서 이브에 유원지 데이트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그녀가 '일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이 진짜 재미있었어! 또...기회가 되면...만났으면 좋겠어' 라고 수줍어하면서 83000엔짜리 청구서를 건네받는 시점에서 눈이 떠졌다. 히익
오메나...가격은 의뢰인 생김새에 반비례하나?
이거 개이득 아닌가요?!! 83000엔이나 안 냈어!
로또 사세요!
83000엔?????
8십 3만원이란 말이가????
그 돈으로 주점가서 한잔하고 . 2 차 가서 붕가해도 돈은 남겠다..
그러니까 꿈에서 깼다는 소리아닌가요?
83만원??
아.. 눈이 떠졌다는게 꿈이란 이야기겠지??
친구라고 생각하고 유원지 놀고 100만원씩 버는 꿀 알바가 있을리가... 아니 있으려나??
마지막 맨트까지
철저한 프로였네...
근데... 환율이란거를 생각해서 우리나라돈으로 계산해서 83만원 가량으로 비싸게 나온거지...
그 나라 돈으로 그냥 8만3천원 값어치 아닌가요???
확실히 인건비가 비싼 나라구만
'일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이 진짜 재미있었어! 또...기회가 되면...만났으면 좋겠어'
크... 다음에도 불러달라는 프로다운 마무리멘트였다
......GTX1080을 사라고!!!
근데 정말 83만원이면 괜찮은여자 소개받아서 사귀기까지 데이트비용 다 부담해도 충분한 돈 아닌가요?
ㅋㅋ...............
이것은...프로다..
83만 원이라.
제법 괜찮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 한 대 정돈 뽑을 돈 같은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