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스압이나.. 정말 잘 봤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니 흥행이나 완성도에서 아쉬운건 있었을지언정 허투루 만들어진건 단 한편도 없었다는게 느껴지네요 지난 10년동안.. 뭔가 긴듯 짧은듯한 10년ㅎㅎ
목소리의상태2017/12/01 10:45
영화를 쌓아올린 10년간의 순서가 아니고 영화 내 사건들의 시간대 순서에 따라 배열한 모양이네요.
시간대에 따라 사건을 배열한게 맞으면 가오갤은 지구가 아니니까 대략 적당해 보이는데 넣은듯한데 닥스 도입부는 아이언맨2 중간이나 직후쯤이 적당했을 듯....
(초반에 수술하게 되는 허리 다친 군인이 아연맨 2 초반에 해머사 제품 시험운용하다 허리 돌아간 인물이라는 얘기가 있음)
목소리의상태2017/12/01 10:50
아무튼 서사의 양이 10년간 쌓이다 보니 정말 많구나 싶네요.
여기까지 오는데 17편, 어벤4까지 나와서 일단의 흐름이 마무리되는게 22편....나중에 20~30년쯤 지나서 다시 정주행한다 감개무량하겠다 싶어요.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오신 마블의 아버지 스댕리 옹....90넘은 고령에도 계속 카메오 출연을 이어오는 모습이 고맙다는 생각이....앞으로 계속 스크린에서 그분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염제신농씨2017/12/01 12:50
이 장면은 지금 봐도 눈물이 왈칵 ㅜ.ㅜ
칼리소나2017/12/01 13:02
DC 경영진 : 아 스압 쩌네..-- 요약좀...(실제로 일어난 일)
금가루소년2017/12/01 13:05
마블 : 벽돌 한장, 기와 하나, 기둥 하나까지 차곡차곡 준비하면서 큰 집을 짓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임.
DC : 벽돌 한장, 기와 하나, 기둥 하나 쌓아놓고 집이라고 우김.
SSumRiDa2017/12/01 13:22
시간 순서가 약간 틀린 부분이 있네요.
닥스가 교통사고 당하는 시점은
아이언맨2 초반 이후에요
바람핀왼손2017/12/01 13:50
;;;;;;
마블 영화 10년을 얘기하는데 굳이 DC를 조롱해야하나 인워10년을 기다리면서 전율떨면서 DC는 결과물이 별로라 안타까워하는 저로써는 꼭 이렇게 쓴거보면 굳이 이래야하나싶네요
샹차이몬스터Lv32017/12/01 14:37
상사가 어떤 놈인데?
세상이 변하고 있어
호에에에에엥~~~
달의날2017/12/01 14:54
제대로 끼지 못하는 데드풀 ㅜ ㅜ
올리오2017/12/01 15:12
와 한편도 안빼놓고 다 본거같네요
블랙팬서랑 인피니트워를 기다리는중인데다가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마블 영화의 노예가 되어있었군요
아스키월드2017/12/01 15:13
작성자님..이걸 만드신다고 고생하셨겠네욤...ㅎㅎㅎ
베베132017/12/01 15:16
에오쉴하고 에이전트카터 내용까지 더하면 완전 방대해지겠네요
다람쥐또비2017/12/01 15:20
MCU라서 당연히 유재석인줄..
유재석씨 티라노의발톱 2 출연하나요?
あかねちゃん2017/12/01 15:26
다른 건 다 놔두고 아무리 MCU 라는 동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어드밴티지가 있지만 단 한편도 영화적인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건 단순히 경영과 관리라는 개념은 초월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까 초인영화 찍는 영화사의 역량이 초인급이 아닐까 싶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MCU 에서 최고로 치는 영화 두 편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랑 닥터 스트레인지 요 두개를 꼽거든요.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와 진짜 스페이스 오페라로만 봐도 '우주선 디자인'이 진짜 혀를 내두를 지경이고 닥터 스트레인지의 경우는 원작을 어레인지 했다는 것과 별개로 마법을 스크린으로 옮겼을 때의 영상미는 인셉션 보다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죠.
게다가 개인적으로 꼽은 최고의 장면은 역시나... 아흑 근데 시리즈는 계속 되면서 욘두가 달랑 2 편 나오고 끝나는 건 진짜 너무 섭하네요.
엔진켜둘게2017/12/01 15:33
.
뿌룩뿌룩뿌루룩2017/12/01 15:40
응? dc는 다크나이트 라이즈까지 나온거잖아여 곧 배댓슈 개봉한다던데 기대된당... 갓명작이겠죠? 최고의 재료 두개를 섞었으니
비구름2102017/12/01 15:42
저기 아이언맨2에서 스타크 엑스포에서 토니가 구한 아이언맨 가면쓴 꼬마가 바로 피터 파커...
요약본이 버릴 사진 하나없이 완벽하네요.
정말 스압이나.. 정말 잘 봤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니 흥행이나 완성도에서 아쉬운건 있었을지언정 허투루 만들어진건 단 한편도 없었다는게 느껴지네요 지난 10년동안.. 뭔가 긴듯 짧은듯한 10년ㅎㅎ
영화를 쌓아올린 10년간의 순서가 아니고 영화 내 사건들의 시간대 순서에 따라 배열한 모양이네요.
시간대에 따라 사건을 배열한게 맞으면 가오갤은 지구가 아니니까 대략 적당해 보이는데 넣은듯한데 닥스 도입부는 아이언맨2 중간이나 직후쯤이 적당했을 듯....
(초반에 수술하게 되는 허리 다친 군인이 아연맨 2 초반에 해머사 제품 시험운용하다 허리 돌아간 인물이라는 얘기가 있음)
아무튼 서사의 양이 10년간 쌓이다 보니 정말 많구나 싶네요.
여기까지 오는데 17편, 어벤4까지 나와서 일단의 흐름이 마무리되는게 22편....나중에 20~30년쯤 지나서 다시 정주행한다 감개무량하겠다 싶어요.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오신 마블의 아버지 스댕리 옹....90넘은 고령에도 계속 카메오 출연을 이어오는 모습이 고맙다는 생각이....앞으로 계속 스크린에서 그분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 장면은 지금 봐도 눈물이 왈칵 ㅜ.ㅜ
DC 경영진 : 아 스압 쩌네..-- 요약좀...(실제로 일어난 일)
마블 : 벽돌 한장, 기와 하나, 기둥 하나까지 차곡차곡 준비하면서 큰 집을 짓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임.
DC : 벽돌 한장, 기와 하나, 기둥 하나 쌓아놓고 집이라고 우김.
시간 순서가 약간 틀린 부분이 있네요.
닥스가 교통사고 당하는 시점은
아이언맨2 초반 이후에요
;;;;;;
마블 영화 10년을 얘기하는데 굳이 DC를 조롱해야하나 인워10년을 기다리면서 전율떨면서 DC는 결과물이 별로라 안타까워하는 저로써는 꼭 이렇게 쓴거보면 굳이 이래야하나싶네요
상사가 어떤 놈인데?
세상이 변하고 있어
호에에에에엥~~~
제대로 끼지 못하는 데드풀 ㅜ ㅜ
와 한편도 안빼놓고 다 본거같네요
블랙팬서랑 인피니트워를 기다리는중인데다가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마블 영화의 노예가 되어있었군요
작성자님..이걸 만드신다고 고생하셨겠네욤...ㅎㅎㅎ
에오쉴하고 에이전트카터 내용까지 더하면 완전 방대해지겠네요
MCU라서 당연히 유재석인줄..
유재석씨 티라노의발톱 2 출연하나요?
다른 건 다 놔두고 아무리 MCU 라는 동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어드밴티지가 있지만 단 한편도 영화적인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건 단순히 경영과 관리라는 개념은 초월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까 초인영화 찍는 영화사의 역량이 초인급이 아닐까 싶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MCU 에서 최고로 치는 영화 두 편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랑 닥터 스트레인지 요 두개를 꼽거든요.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와 진짜 스페이스 오페라로만 봐도 '우주선 디자인'이 진짜 혀를 내두를 지경이고 닥터 스트레인지의 경우는 원작을 어레인지 했다는 것과 별개로 마법을 스크린으로 옮겼을 때의 영상미는 인셉션 보다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죠.
게다가 개인적으로 꼽은 최고의 장면은 역시나... 아흑 근데 시리즈는 계속 되면서 욘두가 달랑 2 편 나오고 끝나는 건 진짜 너무 섭하네요.
.
응? dc는 다크나이트 라이즈까지 나온거잖아여 곧 배댓슈 개봉한다던데 기대된당... 갓명작이겠죠? 최고의 재료 두개를 섞었으니
저기 아이언맨2에서 스타크 엑스포에서 토니가 구한 아이언맨 가면쓴 꼬마가 바로 피터 파커...
요약본이 버릴 사진 하나없이 완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