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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잘 다루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연말에 있는 회사컨벤션에 부서대표로 브리핑을 해야되는데
오랜만에 ppt를 만들다보니 정말 어렵네요
한장 만드는데도 몇시간이 걸리기도 다반사고
하루종일 만들어놓은거 다 엎는것도 다반사네요
성격상 차분히 앉아서 하는 작업들하고는
태어날때부터 안맞나봐요ㅠㅠ
DSCN0292.JPG
태그: 그래서, 보정을, 못하는거라고, 위안을ㅠㅠ
댓글
  • 셔터더듬이™ 2017/12/01 00:02

    심플이즈 더 베슷 ㅋㅋㅋ
    열씨미 만들다보면 글자가 화면을 뒤덮는 사태가 발생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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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불장군™ 2017/12/01 00:49

    설명충 기질이 잇어서.. 정신없이 하다가 보니 먼 텍스트로 그리도 도배를 했는지 ㅠㅠㅠ
    결국은 삽화랑 영상으로 다시 준비하고 있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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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7/12/01 08:02

    파워포인트는 슬라이드가 간략하고 몇초내로 다 이해할수 있어야 합니다. 빡빡하게 많이 써놓으면 발표자가 준비 제대로 하지 않고 읽으려 든다는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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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도이스 2017/12/01 11:10

    고생이 많으십니다.
    보통 부서장 발표라면 직원이 어느 정도 준비해주지 않는가요? 제가 보직을 맞은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개인 발표나 강의의 경우에는 제가 100% 다 제작을 했습니다.
    발표의 종류에 따라 제작 방식이 달라지는데 상품과 같은 경우는 스티브 잡스의 발표 방식처럼 표, 그림을 많이 활용하여 이미지를 전달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식 전달인 경우 글자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도 글자의 크기를 크게하고 간단 명료하게 요약하고 발표때 구두로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주로 후자라서 간단하게 요약하고 최대한 표(Table), 그림(Figure) 및 사진을 많이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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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7/12/01 11:15

    전 파위포인트 만들때 한 슬라이드에 무조건 글은 한 문장이내, 사진도 두 장이내, 과정을 설명할 필요가 있을 때만 애니메이션 노가다 이렇게 만드네요.
    하지만 대부분 나중에 슬라이드만 보고도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어야 해서 저렇게 만들면 싫어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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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셀블라드 2017/12/01 11:15

    발표가 주목적이면 전자가 확실히 낫긴 한데.. 이중작업 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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