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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아기 말라뮤트 분양합니다..


지인의 남자친구네 아파트 단지 입구에
강아지 가방이랑 함께 버려졌다고 해요...
이 추운날 어린강아지를 저렇게 버린다는거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어 엄청 놀랐네요...
 
집에서는 이미 개를 한마리 키우고 있고..
부모님께서도 안된다 하셔서 분양처를 알아보고 있다기에
혹시 아이의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
오유에 글을 올립니다...
개월수는 한 2~3개월 정도로 보이고 남자 아이에요~ 
지역은 경기도 산본입니다! 
어린 강아지라 보호소에 간다해도 
오래 버틸지도 의문이고...
또 안락사 될지도 모르니...
될수있으면  좋은 분 만났으면 합니다 ㅠㅠ 
추천 댓글 많이 주세요 ㅠㅠ)!! 
 
댓글
  • Deflame 2017/11/29 14:35

    워너비지만 아직 독립을 못 해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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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뮤직 2017/11/29 14:59

    세상에, 좋은분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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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하다 2017/11/29 16:05

    아이고 세상에 집 좁아도 자주 산책 시켜주면 돼요.
    원룸서 리트리버 키우시는 분도 봤는데 ...
    산책을 정말 하루에 몇번이고 시키더라구요!!!
    좋은분이 데려 갔음 좋겠어요.
    냥이키우고 있지만 집 계약할때 강아진 안된다
    하셔서 추천만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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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실시대 2017/11/29 16:09

    제발 키울수있는분이 데려가시길..
    말라뮤트 금방큼니다
    밥도많이먹고요
    그만큼 쌉니다
    산책두 꼬박꼬박시켜주셔야하구요
    털도 많이 빠집니다
    제발 키우실수있는분한테로 가시길..
    이추운날 저런어린애을 버리다니..
    부디 천벌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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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널드힐 2017/11/29 16:16

    대형견을 키울려면 소형견보다 더 많이 견주도 공부하고 그래야 할텐데요 ....ㅠ 좋은 분에게 입양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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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Genius 2017/11/29 16:24

    말라뮤트... 집안에 잠깐 들여놨더니 꼬리 흔들 때마다 화분 아작나고, 집안 소품이 아작났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눈동자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우주를 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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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나날 2017/11/29 16:26

    아... 집에 소형견만 3마리라..ㅠ _ㅠ... 질투가 심한애들이라 참 아쉽네요...
    부디 좋은 견주 만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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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리뚱뚱 2017/11/29 16:32

    털과 머리모양 체형을 봤을 때는 허스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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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오옷Chew 2017/11/29 16:36

    너무너무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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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ntyone 2017/11/29 16:42

    으으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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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신전 2017/11/29 16:53

    개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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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알라 2017/11/29 16:55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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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해보자 2017/11/29 16:55

    귀여워서 데리고 가시면 안됩니다.
    그 개를 키워서 그 개가 죽을 때까지  보살필 수 있는 경제력이 지금 현재 없으신데,
    데려가시면, 개도 불쌍하고 본인도 불쌍해집니다.
    절대  귀엽다고 데리고 가시면 안되요.
    저도 정말 키우고 싶네요.
    혼자 살긴 하지만, 25평 아파트라서, 애가 답답해 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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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하트 2017/11/29 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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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굽는밤 2017/11/29 17:02

    무지하게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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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Y 2017/11/29 17:07

    큰 강아지  이지만 귀엽네요.
    시골에서 살아서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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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스라바나 2017/11/29 17:07

    와아.. 아이가 성견크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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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고짜고시고4 2017/11/29 17:11

    으아 키우고 싶다~ 귀농해야 가능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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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율이아빠 2017/11/29 17:14

    키우고싶은데 어케 하면 될까요?연락처남겨봅니다^^ 010 5508 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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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알바1호 2017/11/29 17:25

    키우고 싶네요 ㅠㅠ
    저도 오유 통해서 고양이 분양 받아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좋은 인연이 나타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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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냥팔이눈썹 2017/11/29 17:26

    세상에 저 어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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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랑 2017/11/29 17:29

    아이고 날씨도 추운데 안타깝네요.
    근데 버릴바에야 돈 받고 팔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말라뮤트면 품종견이고, 게다가 아직 새끼라 분양하려고 마음먹으면 분양하기가 어렵지않을텐데 버렸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분양하실때 업자가 안데려가게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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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암골추법사 2017/11/29 17:34

    정말 키우고 싶네요..
    그런데 1마리만 키우면 우울증 걸린다는 말을 들어서..ㅜㅜ
    출근 하면 혼자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마음만 키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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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철녀 2017/11/29 17:36


    허스키+말라 혼종 키우고 있는 견주 입장에서 말씀 드릴게요
    저는 실내에서 키우고 있고 실내견이고 이제 키운지 어언 1년4개월이 됐네요
    저희 강아지는 현재 30-32킬로를 왔다갔다 하고 있으며
    1년 내내 털빠짐 + 분기별로 털빠짐+10강화 합니다.
    온 집안은 개털 천지이며 모든 옷은 개털 천지 입니다.
    똥은 사람보다 많이 싸고 오줌도 많이싸서 배변판 젤 큰거 한장당 300원정도 하는데 이것도 하루 두번정도 갈아줘야 합니다.
    당연히 밥도 많이 먹어서 17킬로짜리 사면 3개월정도가는거 같네요
    게다가 대형견은 병원을 가도 약값도 많이 들고 뭐 하나를 해도 소형견에 비해서 드는 비용이 상당합니다.
    저는 이 전에도 말라뮤트를 키워본적이 있는데요
    그나마 저희개는 허스키가 섞여서 털이 좀 덜 빠지는 수준인데 말라뮤트는 급이 다릅니다.
    게다가 힘도 엄청쎄서 교육 잘 못시켜서 산책나가면 컨트롤이 힘듭니다.
    어릴때 이갈이 한다고 이것저것 물기 시작하는데(교육을 시켜서 없애줘야 하지만...)
    그 스케일이 다릅니다.
    벽지 장판 쇼파 등등 집안의 모든 물건은 내께 아니다.. 생각 하셔야 합니다.
    대형견은 꼭 키워보신 분이나 키울 여건 능력이 되시고 당연히 마당있고 집이 넓으면 좋지만
    자주 산책도 시켜줘야 합니다.(탄아미안 큽... 누나가 오늘 산책시켜줄게)
    정말 신중히 결정하셔서 키우실 분이 데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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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대마왕 2017/11/29 17:46

    지역이 어디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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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빨남 2017/11/29 17:49

    아가 진짜 이쁘네요!! 좋은 분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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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마술사 2017/11/29 17:55

    제  최애  멍멍이ㅠㅜ   말라뮤트 털 심각해서  실내서 키우면 왓더헬 입니다ㅠㅜ  신중히 분양 받아가세요들ㅠㅜ
    다시 버림받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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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마도라v 2017/11/29 18:06


    이리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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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텀 2017/11/29 18:08

    예전에 자이언트 말라뮤트랑
    사모에드 닥스키워봣는데..
    주택인데도 불구하고 힘들더라고요
    말라가 닥스 물어죽였지만..ㅠ
    보이는게 귀여워서 분양은 받지마세요..
    정말 금방 커버려요
    위에분들 말씀데로 대형견 경험자분들이
    분양해가시는게..
    참고로 목소리도 졸라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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