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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채용공고 내리고 채용하지 말아야겠네요.

영세자영업인데요.
지난 1~2년간 직원을 고용해서 지급된 총 인건비를 따져보니
그냥 덜 벌면서 혼자 해도 내 수입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직원을 고용하나 알바를 고용하나 매출은 제자리네요.
더군다나 조만간 최저시급도 오르고 4대보험료도 오르고 자재값도 오를 것 같은데,
현재 수입만으로는 내 인건비가 줄어들 것 같아요.
돈 안돼면서 시간만 잡아먹는 잡다한건 비싸게 불러서 할테면 하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대응해야겠어요.

댓글
  • 봄이아빠 2017/11/27 23:42

    혼자있으면 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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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7/11/27 23:45

    경험해봐서 알고는 있습니다. 외로움도 생기고...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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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정이. 2017/11/27 23:45

    혼자잇으면 외롭죠 ㅠ.ㅡ 말벗인데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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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7/11/27 23:47

    혼자 있는 생활을 4년 넘게 해봤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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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정원 2017/11/27 23:46

    그러다 손님 떨어지면 어쩔려고요..
    똑 같이 남아도 매출 많은게 좋아요..
    자영업 3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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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7/11/27 23:51

    조언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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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7/11/27 23:49

    꼭 필요한시간만 채용 해보세요. 채용당시에 업무리스트를 이를테면 화분에물주기 같은 자잘한것도 꼼꼼하게 작성해서 면접 하시고 면접 하실때 주고 받는 말을 적어가면서 해놓으세요, 퇴직금도 미리 12등분해서 지급한다는것을 그렇게 메모라도 해놓았으면 그직원이 그렇게 까지 못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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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7/11/27 23:50

    노동법은 노동자=약자라는 틀에서 사업주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되어있고 사업주가 모든것을 증명해야 하도록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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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7/11/27 23:54

    퇴직금 지급기준을 살펴보니 정말 왜 퇴직금을 지급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일하지 않는 휴일에도 수당을 지급하고 퇴사후 실업급여를 위해 고용보험도 들어주는데 퇴직금까지 지급해야하니 사업주에게 너무 많은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네요. 특히나 영세한 자영업인 경우 너무 부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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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7/11/27 23:58

    주 7일중 6일을 개근했을때 7일째 주휴수당이 지급 됩니다, 하루라도 무단으로 결근 하거나하면 주휴수당은 지급 안해도 됩니다. 이점을 직원들이 잘 모릅니다. 미리 알려 주세요 그럼 지각 조퇴 결근등에서 직원도 신중해집니다. 하루쉬는데 임금은 2일치를 삭감당하는 결과가 되니까요. 그리고 임금지급은 꼭 30일째 되는날 지급 안해도 됩니다 5일에서 10일 미루어 지급해도 됩니다. 이부분도 사용자가 행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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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7/11/28 00:01

    자게에서 알바비 하루 늦게 줬다고 했더니 디지게 까였습니다. 작년에요. 그 알바생은 지금도 근무하고 있어요.
    5일이 아니라 6일연속근무였군요. 근로계약서에 잘 기록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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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밥] 2017/11/28 00:12

    한명더쓰는게 월급하나 더주고 끝나는게 아니죠 먹일것도 먹이게되고 간식이든 뭐든 암튼 ㅋ 돈은 더 드는데 맘처럼 일안하고.. 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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