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소도시에서 발생중인 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일할 사람이
외국인 밖에 없었고 그 수도 적었음.
외국인분들이 주방을 맡았는데
한국어 실력이 안느는데다
'나 말고 할 사람 없다'는걸 아는지
일도 대강하고 자기들네 말로 매번 투정댐.
근데 외국인이 늘자 상황이 바뀜.
한국어도 어눌하지만 소통할 줄 아는
외국인들이 늘어나자
가게 주인분들 대다수가 해고 및 고용함.
다시 한국어가 시장 바닥에서 들리고
한국어로 소통해야 고용이 됨.
근데 또 외국인이 더더욱 늘자
또 한국어보다 자기네들 국어로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식당 이용자 대부분이 같은 국가인지
자기네들 말로 하는게 편한 것인지
다시 외국어가 시장바닥에 들림.
근데 어느날 다시 한국어가 들림.
외국인 국가종류가 늘어나고
연장자 존중문화가 거의 없다시피하자
빡친 기존 거주중인 외국인들이
'한국에 왔으면 한국어 해라' 며
먼저 따지기 시작함.
지금은 외국인들끼리 한국어로
대화나누고 있으며, 자기네끼리
파벌이 있고, 타국, 타지역 차별중
마을 어르신들은
저러다 또 사이좋아지겠지 하는 중
사람은 다 똑같구마
역시 군기는 병장이 아니라 상병이 잡는구나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지
환국은 로마이므로 로마법을 따르라
미국 한인들도 초창기에나 한국인들끼리만 있었지
1.5-2세대쯤 가면 ‘닌 아직도 영어 못 하나’라고 핀잔 줬음
사람은 다 똑같구마
역시 군기는 병장이 아니라 상병이 잡는구나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지
환국은 로마이므로 로마법을 따르라
오케이 난 이 자를 은화 세 닢에 빌라도에게 팔겠소
그럼 라틴어를 해야하나.....
미국 한인들도 초창기에나 한국인들끼리만 있었지
1.5-2세대쯤 가면 ‘닌 아직도 영어 못 하나’라고 핀잔 줬음
뭐 한국어 하고 한국에서 살고 김치먹으면 한국인이지
대충 갱스오브뉴욕에서
2~3세대 먼저온 진정한 미국인 갱단과
막온 아일랜드 갱단이 싸우는거
밀물썰물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유교문화 어느정도 지키고 한국어 하고 한국음식 먹으면 한국인이지 뭐 ㅋㅋㅋ
유튜브 불펌 쇼츠로 나올만한 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