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30년간 사고 1회

아반떼(브레이크 밀리던 초창기 XD) 타던 시절 앞에 갑자기 껴들어온후 급정거 때린 BMW의 제동력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콩 박았던 사고.
나는 동부간선도로 진입하려고 합류도로에서 가속하고 있는 상태인데 옆 골목에서 갑자기 껴들어온 차가 가속하다말고 합류를 못할거 같은지 거기서 갑자기 급브레이크...
당시 블박이 없던 시절이라 내가 100프로.
이후 앞에있는 차의 제동력을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됨. 내차보다 좋아 보이면 무조건 안전거리 많이 두고 따라감.
30년간 유일한 오점.
다소 억울한 딱지는
회사에서 철야작업할때 근처 유료주차장에 밤새 주차후 새벽에 퇴근하는데 사무실에 두고온게 있어서 잠깐 회사옆 골목에 5분 세웠는데 그사이 딱지 붙이고 간거(아침 7시 5분). 주차비도 내고 불법주차비도 내고 이중소비.
버스전용차로 끝 지점에서 우회전 해야 하는데 9시라 생각하고 버스전용 차로에 미리 들어가서 우회전 하다가 딱지 날라옴. (차 시계 9시, 딱지끊은 시간 8시 59분)
동탄에서 사람 픽업하려고 아파트 앞에 기다리는데 전에 없던 주차위반 카메라를 인식 못해 딱지끊김. 사람이 일찍 나왔으면 안끊겼겠지만 내가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해서 딱지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