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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황수현 기자를 고발합니다.

한국일보 황수현 기자는 저를 ‘미성년자 성추행범’으로 몰아, 없던 사실도 만들어서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해당 미성년자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저는 5년째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시 수업을 하고 있고 해당 미성년자는 당시 18세, 경북 문경에 살고 있었고 저는 계속 대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만난 사실조차 없는데 '성추행'은 유령이 했습니까? 해당 미성년자가 폭로한 성희롱 주장도 완전 날조입니다. 날조라는 것을 뒷받침해줄 여러 증거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미성년자와는 온라인 사제지간이었으며 대전에 놀러오겠다는 것을 제가 오히려 두 차례 제지한 사실이 있습니다. 카카오톡 대화 내역입니다. 



김현진구라_1.jpg


김현진구라_2.jpg


저에 대한 최초 의혹 보도 한국일보 황수현 기자의 기사 중 "A는 줄곧 호감을 표시하는 B 시인에게 부담감을 느끼고 거절 의사를 표했지만 B는 “여자는 남자맛을 알아야 한다”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B 시인은 교복 입은 사진을 보내라고 한 뒤 A의 학교를 알아내 “교문 앞에서 기다리겠다”는 등의 발언을 했고 A는 이에 공포를 느껴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와 같은 부분은 허구에 불과하고 악랄한 날조입니다. 정보통신망법 상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해당 폭로에 대한 반박글 링크입니다. https://blog.naver.com/poetone/220953925601
  
한국일보 최초 보도 트위터 링크입니다.

이 트윗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도대체가 엉망입니다. 사진 공개는 둘째 치고 왜 없던 사실조차 부풀리고 왜곡하고 조작합니까.
 
한국일보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일보_페이스북_1.jpg

(이 페이스북 포스팅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2016. 10. 21. 한국일보의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순식간에 '미성년자 성추행범'이 되었습니다. 
한국일보와 황수현 기자는 저를 이런 식으로 죽였습니다.
 
도대체 한국일보, 저한테 왜 이러셨습니까. 이 사안에 대해서는 50군데 언론에서 이미 정정보도를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SBS CNBC와 MBN 정정보도입니다.

정정보도_SBS_CNBC.png
MBN_정정보도_1.png

 
다른 언론사에서 이미 정정보도를 내보낸 사안에 대해서 왜 한국일보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겁니까.
 
황수현 기자님. 이 기사는 도대체 뭡니까. “미성년자를 포함한 작가 지망생 등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박진성 시인(38)이라뇨”. 도대체 진실이 뭡니까. 저에게 왜 이러시는 겁니까.

한국일보_미성년자_박진성.jpg
(한국일보 2016. 10. 23.)
 
한국일보 황수현 기자님. 저에게 도대체 왜 이러시는 겁니까.
당신의 기사는 정말 진정한 의미의 '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까. 
제가 죽어야 직성이 풀리시겠습니까.

(제발 이 글을 널리 퍼트려주세요. 살고 싶습니다.)
제 사건 관련기사입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10430
한국일보와 황수현 기자에게 항의글을 쓰는 곳


댓글
  • 愛Loveyou 2017/11/27 15:08

    응원합니다.
    사실 작가지망생으로써 저도 불안불안 합니다..

    (Dy2PQV)

  • 최초의기억 2017/11/27 15:30

    저의 블로그, 카테고리 <싸움일지>에 보시면 황수현 기자와의 1년 가까운 싸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etone

    (Dy2PQV)

  • 장승업ㅂ 2017/11/27 15:50

    아님말고식 뷔페미니즘식 사고방식으로는 사과 절대 안할듯

    (Dy2PQV)

  • 곰생원 2017/11/27 15:57

    정식으로 기사 및 SNS 여타..대부분의 국민이 인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당 기자는 사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허위 사실을 만든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 너무 어처구니 없습니다.
    이런 것들이 꼭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듭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조금만 더 버티십시오.

    (Dy2PQV)

  • 최초의기억 2017/11/27 16:05

    1시간 전에 올라온 황수현 기자 기사입니다. 정말 뻔뻔하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oid=469&aid=0000256440&sid1=103&mode=LSD

    (Dy2PQV)

  • 쿵코앜우쾅 2017/11/27 16:07

    본인이시죠? 힘내세요
    캡쳐 두장보다 앞뒤 정황이 더 드러나는 카톡 전문을 첨부하시는 것도 방법일것 같은데
    또 생각해보면 그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Dy2PQV)

  • spwilliam67 2017/11/27 16:12

    사람은 잘못도 하고 실수도 하죠. 대부분의 사림들은 잘못은 인정하고 실수는 사과합니다. 기자는 사람이 아닌 가요? 진정성있는 사과를 받으시길 빕니다.

    (Dy2PQ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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