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271343001&code=940100
1980.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 안병하 경무관은 1979부터 전남도 경찰 국장으로 재직.
1980. 5. 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나자 전두환 신군부의 발포 및 무력진압 명령을 무시하고
경찰의 무기를 오히려 모두 회수하며 부상당한 시위대를 치료하고 음식을 제공함.
이에 분노한 신군부는 5.26 안병하 국장을 직위해제 후, 보안사령부로 연행해 비인간적인 고문을 자행함.
안병하 국장은 6월 퇴직 후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1988. 10 사망. 이후로도 순직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충북 충주 진달래공원에 안장되었으나
05년 현충원에 안장됨.
06년 국가유공자로 인정.
그리고 현 정부.
안병하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1계급 특진 조치함.
경찰청
-안 경무관은 최근 강조되는 인권 경찰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경찰관의 공적이 있는 인물.
*경찰공무원 임용령 개정 이후 퇴직 후 사망 경찰관 특진한 첫 사례
이미 경찰은 지난 8월 안 경무권을 [올해의 경찰영웅]으로 선정했으며 22일에는 전남 경찰청사에 흉상을 세웠다.
광주 금남로 옛 도청 복원작업이 완료되면 흉상을 옮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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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바로 잡혀야지
발포명령 한사람 찾습니다
역사를 바로잡는 일입니다. 환영합니다.
발포명령한 쓰레기는 언제 처벌받나
광주 경찰이 욕안드시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