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월 광주시가 광주FC 낡은 버스를 교체하기 위해
기아차에 기아챔필 공사를 핑계로 버스 두대 ‘해 줘‘를 공문 보냄
내용을 보면 거의 협박 수준일 정도 ‘안주면 알지?’
그리고 여차 저차 시간이 흘러 작년 10월 야구도 끝났겠다
‘10년만에 올해 야구 개막전까지 공사 완료 한다’는 발표로
기아차는 약속대로 버스 두대를 줌
여기까지는 순탄하게 가는줄 알았으나

정작 공사는 개막 시즌인 이번달 3월에 시작해서 8월에 끝날 예정이다
완공도 아니다 ‘예정’ 이다
그럼 버스 두대는 어찌 되었냐고?
도색 까지 해서 잘 쓰는중
저런 거 개많음.
포스코는 포항에 아주 호구를 잡혔을 걸?
광주시 행정은 파파괴네
이 수준
저런 거 개많음.
포스코는 포항에 아주 호구를 잡혔을 걸?
광주시 행정은 파파괴네
이 버스는 이제 제겁니다
이 수준
컄 왼쪽은 그랜버드 최신형 같은뎈ㅋ
이쯤되면 기아쪽 회장이 버스 두대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인터뷰에
살다보면 산책로에서 마주친 개가 짖을 수도 있는거고 물웅덩이 밟을 수도 있지 않겠냐. 하지만 물리거나 넘어져서 다친 것도 아닌데 그냥 더러운 일 겪었다 생각하고 잊어야지 계속 생각하면 끝이 없다고 답변해도 광주시 할 말 없겠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