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과 동반자살
극단적 선택은 자살이 선택지 중 하나처럼 전해질 수 있고,
해결할 방도보다 '자살'이란 표현만 피하는 미봉책으로 보여서,
동반자살은 자살 자체가 본인 의사보다 상황에 내몰린 건데
동반 자살 당하는 아이들은 그 적은 의사조차 없어서..
https://cohabe.com/sisa/441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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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지 혼자 죽으면 상속포기하고 알아서 일어설 수 있을텐데
지 혼자 뒤질수 없다는 마인드지 뭐여 저게
특히 사기당한 놈이 사기친 놈은 내버려두고 지 가족 죽이고 자살했다는 기사 볼때 어이터짐
그냥 자살이라고 떳떳하게 표현하고
어떻게 자살을 줄일 건지 사회적 담론의 장을 만들어야됨
동반 자살 표현 ㅈ 같긴 했는데
이제라도 살해 라고 표현해서 나은듯.
그냥 자살이라고 떳떳하게 표현하고
어떻게 자살을 줄일 건지 사회적 담론의 장을 만들어야됨
걍 지 혼자 죽으면 상속포기하고 알아서 일어설 수 있을텐데
지 혼자 뒤질수 없다는 마인드지 뭐여 저게
특히 사기당한 놈이 사기친 놈은 내버려두고 지 가족 죽이고 자살했다는 기사 볼때 어이터짐
지 자식들한테 나중에 욕쳐먹기 싫어서 그런가
ㅇㅇ 못본듯 튼튼도 안보이고
ㄹㅇㄱㅅㄲ가 애들까지 그냥 죽임
가족 동반자살은 살해 후 자살 인거지
동반 자살 표현 ㅈ 같긴 했는데
이제라도 살해 라고 표현해서 나은듯.
동반자.살이 진짜 악질적 표현이었지.
그따위 짓을 동정하는듯한 뉘앙스로...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잖아 계속 ㅋㅋ
동반자살이라는 말은 자살카페에서 모여가지고 서로 자살 의지 명확하게 확인한 뒤 번개탄 피워서 한날한시에 뒤지는 정도나 되어야 쓸 수 있는 말
걍 자살 얘기자체가 안나옴 ㅋㅋ
만약 우리가 휠체어를 탄 사람들을 신체 장애인이나 불구자 대신 '다른 능력을 갖춘differently abled' 사람들이라 부르기로 하고선 이후 공공장소에다 진입 경사로를 설치하지 않는다면, 이는 분명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위선적으로 말을 바꾼 것에 불과하다. (중략) 이는 이름 변경과 여건의 개선이 요구되는 어떤 그룹에서 이름 변경과 더불어 불합리한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절대로 끝나지 않을 회피의 목적으로 새로운 이름이 요구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 『가재걸음』 중 「정치적 올바른 말하기」
눈가리고 아웅을 몇년째하는건지 모르겠다...
극단적 선택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자살문제 심각성을 숨기려는 의도 같아서 더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