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크레토스가 헤임달을 죽이 뒤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행동을 경악하며
걀라르호른을
가지고 갈려고 하다가
실수로 나팔은 제대로 잡지 못하고
다시 잡는 장면.
사실 이 장면은 원래는 NG로
원래는 한번에 나팔을 잡아야 하는 신인데
크레토스 배우인 크리스토퍼 저지가
실수로 제대로 잡지 못하고 다시 잡은거였음
원래 각본 대로라면 NG인 장면이지만
디렉터가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이 장면을 보고
당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예전처럼 폭발하여 우발적으로
필요 이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비록 죽일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또 다시 과거의 복수귀 시절처럼
잔인하게 신을 죽인 자신의 모습 등
심란한 당시 크레토스의 상태와 너무 잘어울리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결국엔 최종적으로 이 장면을 채택했다고
어찌보면 내색은 안했지만
당시 현타가 씨게 온
크레토스와 너무 잘어울리는 장면이라
디렉터가 신의 한수로 잘 선택했다고
생각함.
아 물론 크레토스가 현타 온건 온거고
솔직히 헤임달 이놈은 작중 내내
깐족거리는거 보면
죽을만 했음.
본격 가족 죽은게 트라우마인 사람한테
니 가족 ㅈㄴ 잔인하게 죽이겠다고 협박하기
ㅅㅂ
이걸 어떻게 참아
ㄹㅇ 크레토스가 존나 많이 참았다고 생각함
발할라에서 주는 스킨으로 헤임달 죽일때 모습
ㄹㅇ 그리스시절 표정
저새낀 죽을만 했음
사실 저것도 그리스 시절 생각하면 엄청 곱게 죽은거ㅋㅋ
미미르가 계속 이성의 끈을 놓지 않게 말을 걸어주긴 했는데
결국 죽이게 됨
모션캡쳐 하니까 NG도 나는구나
저새낀 죽을만 했음
ㄹㅇ 크레토스가 존나 많이 참았다고 생각함
라그나로크 퍼즐떄문에 흐름 끊긴다고 호불호 좀 갈리던데 재밋냐?
스토리만 밀거라면 골아프게 막 고민해야하는 퍼즐은 거의없음
모션캡쳐 하니까 NG도 나는구나
저기서 팔 터뜨리는거 보고, ㅇㅎ 죽이지만 않으면 예언 성립 안 하는거 아님? 팔 다리만 자르고 살려 두겠구나 생각 했었지
사실 저것도 그리스 시절 생각하면 엄청 곱게 죽은거ㅋㅋ
대충 목 뜯기는 태양의 신
레알 북유럽편에서 죽을만해서 죽은 신....도리어 발두르는 크래토스의 시점이라서 죽일수 밖에 없는거지 프레리야한 한짓 생각하면 프레이야가 죽을만했네 싶긴 했음....
미미르가 계속 이성의 끈을 놓지 않게 말을 걸어주긴 했는데
결국 죽이게 됨
인게임에서 제일 절박하게 비참한 미미르의 외침....
형씨! 우리는 이럴려는게 아니야!
평소에 형씨형씨 하던 애가 진짜 다급하게 크레토스 이름 부를 정도였으니
솔직히 쟤는 게임하는 내내
라그나로크고 뭐고 좀 죽였으면 했었음 ㅋㅋㅋㅋ
발할라에서 주는 스킨으로 헤임달 죽일때 모습
ㄹㅇ 그리스시절 표정
심지어 크레토스는 살려주려고 했는데
거기서 기어이 덤벼들어서...
크래토스: 마지막 경고다 아들 건드리지 마라
헤임달: ㅈ까 그 잡종쉨 꼭 죽인다!
오죽하면 형인 토르도 헤임달 싫어함 ㅋㅋㅋ
깽판의 시작이 가족때문인 사람한테 그랬으니 죽어야지
그리스 시절 크레토스면 가족 이야기 나오자마자
반으로 찢어버렸을듯
저새낀 죽을만 했음
헬리오스 생각하면 호상임
하지만 게임하는 우리 모두는 환호했죠